그래프가 한꺼번에 띄워지질 않아서 따로따로 올려봅니다... 7월 초에 10방 시작해서 어느덧 25방까지 합쳐 40K를 치고 오늘 처음 50방으로 올라가서 겜 시작했어요 하 하 하 포스에서도 경험했듯 역시 어렵네요 확실히 느껴지는 차이점이 3벳 팟에서 콜러들의 강해진 저항인데 따라서 3-Bet 후 C-Bet을 어느정도 잘 밸런싱하면서 게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음은 25방 그래프입니당

15일부터 19일까지 기록인데요... 너무 처지는데 이유를 생각해봤던 시간인데 너무 콜링 스테이션처럼 플레이해서란 걸 어느정도 인지했고 쳌콜을 타이트하게 하는 대신에 어그레션은 더 넣자는 마인드로 플레이 컨셉을 잡기로 다짐한 때였던 것 같네요

20일부터 23일까지 친 핸드입니다 이때부터 슬슬 적응이 되는 느낌을 받았고 어그레션은 다다익선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자신감도 붙어갔네요

24일부터 26일까지의 그래프로 25방 그라인딩을 마무리지었습니다 실수익은 계산을 안해봐서 모르겠는데 몇 바인 안 되는 것 같아요 레이크 떼면...

사실 플레이하면서 포고에 핸드들 질문도 하고 여러모로 활발히 질문하고 소통하려 했는데

25방까지는 솔직하게 저 혼자 복기하면서 플레이를 고쳐나가도 깰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50방으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렸듯 그라인딩 시한부라...(학식충) 이제 한달 남짓한 시간의 그라인딩이 가능한데 포커만 칠 수는 없는 노릇이고 복학 준비랑 자기개발도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50방은 볼륨을 줄이고 복기와 핸드 질문의 비중을 크게 해서 달려볼 계획입니다

고수분들 질문하면 좋은 의견들 부탁드리고 50방에서도 개털리지 않도록 열심히 해볼게요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굿런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