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밥.. 가능하긴 한 것인가..ㅠㅠ

지금이야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았지만..

내가 방따이 했던 시절은 그래도 옵휘한번값에 롱타임을 할 수 있는.. 그런 시절이었음..

아 참고로 최근 방문할땐 롱타임이 2번이라고 애들이 그러는데(지랄병하면 3번가능은 하드라..)

내가 갔던 시절은 밤~아침or점심 까지 내 소중이가 탈피 할때까지도 가능 했었음..

암튼 첫방문 부터 얘기해야겠군..

친한 친구 하나가 따이를 다녀왔는데 천국이라고 함..

이놈은 한달여간을 따이에 머물면서 온갖 밤문화를 온몸으로 겪고..

진정한남자가 되려면 따이를 가야한다며 온갖 무용담을 들려주었음..

그때만해도 뭔가 더러울거 같고 한국에서 찌질했던 내가 멀리 외국에서 뭘하겠는가 생각했었는데..

그녀석이 병 걸렸는지 자꾸 다시 따이로 가고싶다고 노래를 부름 나, 그친구, 다른 친구까지 셋이

우정여행셈치고 한번 다녀오기로 함.. 그렇게 난 열어서는 안될 천국의 문을 두드렸음..

따이 가본사람들은 알겠지만 항상 비행기가 밤늦게 공항에 떨어져서 존나 짱남

어쨌든 공항 떨어지자마자 떨리는 마음으로 파타야로 쐈음.

파타야 도착했을때가 거의 자정쯤이었는데 그땐 상점이나 업소들이 문을 닫는 시간이라 다들 마음이 급했음.

툭툭이타고 워킹으로 떨어졌을때 의 광경은 아직도 잊지못함..

특유의 반짝거림과 업소에서 퇴근하는 애들.. 관광객.. 존나게 많은 인종들.. 이 어우러져 워킹 특유의 그림이 그려졌음

암튼 친구넘이 오늘 미니멈 두탕은 해야한다면서 빨리 여기서 한번해야하니 낚으라는거임

내가 ?표정을 지으며 얼타는 표정으로 있으니 친구넘이 여기 있는 여자들이 전부 몸을 판다는거임...

친구가 길가다 우릴 붙잡는 여자들에게 얜어때? 얜어때? 이러는데 존나 컬쳐쇼크였음....

"이런 천국이 있다니..."

갑자기 아드레날린이 붐비면서 지금 잡지 않으면 A급 다 털린다는 말에 눈을 크게 뜨고 찾기 시작했음

"가서 너랑 눈 마주치면서 웃으면 하우머치? 하면됨 ㅇㅇ"

친구가 이렇게 얘기하는데 그게 어디 쉬운일이겠는가.. 

그냥 친구에게 "야 니가 그냥 잡아주라" 했음..

그렇게 같이 걷다가 갑자기 친구넘이 안보여서 뒤 돌아 봤는데 어떤 여자애랑 얘기 하고 있는거임

꽤나 귀엽게 생겨서 괜찬타 싶어 내가 홀랑 데려가고 싶었음

"얘가 우리 앞에서 치마 걷어 올려서 보여주는거 보니 남자는 아닌거 같아, 하고 나오면 편의점 앞에서 보자"

그렇게 얼떨결에 그아이 손을 잡고..  워킹 안쪽의 게스트하우스?? 이런곳으로 갔음...

퇴근 시간이라 여기까지.. 쓰다보니 별로 재미가 읍네 ㅠㅠ

반응 별로면 여기까지만 쓰겠음.. 재밌게 쓰고 싶은데 어렵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