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사이에 있는 샤로수길.

그 구석즈음에 있는 돈까스집 삼백돈을 찾아갔다.

여긴 치즈 돈까스가 유명하더라.

5시부터 저녁 영업 시작이라 5시에 맞춰서 갔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안심+등심+치즈 세트인 삼백돈 돈카츠 주문.

전체 비쥬얼. 

양이 많다. 등심 다섯 조각에서 세조각으로 줄여도 충분한 양이다.

여기 소금은 입자가 곱지 않다. 맛도 걍 쏘쏘.

돈까스 클로즈업.

평가.

전체적으로 조옷같다.

안심은 퍽퍽하고, 등심도 푸석푸석하다. 맛있는 집 돈까스들은 고기도 촉촉한 느낌인데 여긴 너무 건조하더라.

내가 치즈 돈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그런듯.

음식도 별로였지만, 주방 위생도 별로.

비추한다.

지금까지 들른 돈까스 집(탐방 순)

- 돈카츠 윤석 (대흥역)

- 이든 돈카츠 (노량진역)

- 훈카츠 (이대역)

- 크레이즈 카츠 (합정역)

- 정돈 (혜화역)

- 부타고릴라 (교토)

- 삼백돈(서울대입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