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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16: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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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4 16:23:13
2015.11.14 21:09:19
@으니
2015.11.14 16:23:48
2015.11.14 21:08:49
2015.11.14 17:24:44
2015.11.14 21:08:31
@포스잡고싶다
2015.11.14 17:29:48
무라카미 하루키가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의 일을 이렇게 회고하고 있음
"소설가가 되려는 것과 같은 야심이 있었던 건 아니다. 나로서는 무엇이 어떻든 간에, 아무 생각 없이 소설이라는 것을 쓰고 싶었다. 무엇을 쓸 것인가 하는 구체적인 이미지도 없이 '지금이라면 뭔가 나 나름대로의 의미 있는 그럴듯한 소설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 강했던 것이다.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아서, '자, 뭔가를 써야지' 하면서 알게 됐지만 나는 제대로 된 만년필 한 자루도 갖고 있지 않았다. 신주쿠의 기노쿠니야 서점에 가서, 원고용지 한 뭉치와 1,000엔 정도의 세일러 만년필을 사왔다. 참으로 조촐한 자본 투자였다."
쇼핑이 뭔가 계기가 되는 경우가 꽤 있지 ㅎㅎ
나도 전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즈음 에르메스 목도리를 사들고 그거에 계속 자극을 받아서 동기부여를 해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참고로 하루키는 저 만년필로 소설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은 뭐.. 인세로만 아마 빌딩 몇 개 짓고도 남았을 듯
왠지 니가 산 만년필은 1,000엔보다는 비쌀 거 같으니까 저것보다 ROI도 높을 거야
화이팅!
2015.11.14 21:07:35
@Alice
2015.11.14 18:17:03
2015.11.14 21:08:04
@뱃져
2015.11.14 21:09:25
@꼬아롱
2021.03.06 18:49:11
2021.07.30 0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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