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것을 성취할려면 그 분야에 열정이 식지 않고 실패를 거듭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열정이 식지 않는 자기관리가 되게 어려운 거 같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해도 몇년이 지나면 권태기나 열정이 식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거든.

포커든 다른 종목이든 성공한 사람들보면 열정이 탈일반인임. 성취를 많이 이뤄내도 그 열정이 식지 않더라고.

 나도 전에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자기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그 열정을 잘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그 열정이 유지는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게 느껴져.

이 열정을 다시 채울려고 여행을 갔다오고 스스로 위안이 되게 상을 주고 명상을 꾸준히 해도 이 열정이 쉽게 채워지지는 않더라.

내가 생각했을때 이 열정을 꾸준히 채우거나 유지할려면

1)탈일반인 걍 유전자적으로 ㅆㅅㅌㅊ 

2)다시는 겪고싶지 않는 트라우마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

그 밖에 자기노력 말고 이 열정을 채우기 위해서는 약이나 운의 요소가 개입되야 내 열정을 유지시킬 수 있다 생각이 드는데

암튼 난 이 생각은 자주 하는 편이고 내 나름대로 결단내린것도 있긴 한데 포고인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이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따로 노력하는게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