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를 접한지 벌써 1년이 되가는데 취미로, 재미로 하는사람도 있지만

결국 돈을 따기 위해서 하는 행위잖아.

돈을 잃으면 당연히 빡치고 잘따다다고 갑자기 잃으면 AOF하고 바카라찍고 ... 결국은 파산 .. 

또 포커는 내가 아무리 필아이비급으로  실력발휘를해도 운이없으면 잃는 게임이잖아.

핸드를 복기하거나 프로그램으로 성향파악을 하는 스킬적인 요소가 있지만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고 봐.

그래서 나는  마인드적인 요소를 부여해서 어떻게 포커를 쳐야될까 생각해봤어.

사람들이 포커를 가볍게하면 거의 5방 10방에서 놀잖아

우리나라는 최저시급이 약 7000 중반 수준인데 10방에서 몇시간을 죽치고 앉아서 쳤는데 만원~이만원정도 벌면

결국 최저시급도 못버는거야.

물론 취미로 하는 사람은 상관없겠지만 게임이 장시간으로가면 결과물에 집착할 수 밖에없어.

롤,오버워치 등등 온라인게임도 그렇잖아. 

재미는 있지만 주구장창하면 결국 티어올리는게 목표가 되고 티어 내려가면 빡쳐서

팀빨좃망겜이라면서 접는다고 하고 ...

포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아무리 가볍게 생각하고 싶어도 결과물은 결국 돈이야.

그 결과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만족하겠지.  

따라서 내생각은 적어도 25방 , 50방에서 시작하는게 좋다고 봄.

리스크가 있겠지만 다들 감수하고 하는거잖아.

뱅크롤법칙이라면서 10방부터 차근차근 올라간다고 하는 사람들중에 100에 90은

치다가 빡돌아서 윗방찍거나 바카라한다에 손모가지건다.  

다음은 시간에 관한 내생각인데 우리가 돈을 따는날도있지만 잃는날도 있잖아.

내가 몇시간을 내리 쳤는데 결국 마이너스면 빡돌아서 윗방찍는데

그 이유가 내 돈이 아깝긴 하지만 내가 했던 시간, 과장하면 노동의 시간이 아까워서 그런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시간을 정해서 그라인딩을 하기로 했어 스톱워치로 5시간씩 정해서 말이야.

이렇게 정해놓은 이유는 내가 5시간동안 땄다고해서 그라인딩을 더하면 딴다는 보장도 없어.

반대로 잃고있는데 더한다하면 더 잃을 수도 있잖아.

그 5시간동안 스킬적인요소로 신중히 그라인딩을 한다면 결국 장기적으로 가면 수익이 난다는게 내 소견이야.

당연히 잃으면 빡치겠지만 우리는 내일도 포커를 칠거잖아?

쿠키런에서 라이프다쓰면 몇 분 지나야 채워지는 것처럼 하룻밤지나면 라이프가 찬다고 생각하고 나는 딱 5시간만지나면 컴퓨터종료버튼을 눌러.

그 5시간외에는 밀렸던 공부도하고 또다른취미를 하는게 정신적으로도 좋다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