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근에 4~5번 가서 항상 이기다 어제 베드빗으로 2번 깨졌는데. 그걸로 올인남. ㅠㅠ

처음에는 2,2 로 컷오프에서 400 (4,000엔) 레이즈 빅블라인드에서만 콜  헤즈업 상황되서 A,2,6 (2,6만 클로버) 프리플랍

플랍셋이라 좋아서 살짝 떠보기위해 800 벳 빅블라인드 스냅콜 살짝 불안했었음

턴 6 다이아 포플도 아니구 더블배럴 느낌으로 1600벳 상대방 숨도안쉬고 올인 뭐지 하는생각에 5초정도 생각하고 콜

참고로 상대방이 나보다 칩이 많았음. 약 4200 넘었던걸로 기억 내칩남은게 오픈후 나는 2.6 풀하우스 상대는  6,A 풀... 오픈 탑투페어라니.

그러면서 리버오픈안했는데 드로잉데드라고 외치길래 아직 포카드 남았다고 기대를 가지고 리버를 봤으나 아무상관없음 8 휴..

10분정도 쉬면서 담배피다가 2번째 바이인 5,000 이리저리 치고하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반복하고

3,500 언저리  A,Js 왔길래 버튼자리에서 벳나온거 블라인드 자리에서 림프하고 들어감

총 멀티웨이로 3집 싸움 보드 10,9,8 정확히 레인보우 플랍 양차에 C벳 1,000 UTG2 다이 버튼 콜

턴 7 4카드 다 무늬틀리고 확정이다 싶었는데 상대방이 1분정도 고민 때리면서 이건 안갈수가 없잖아 이러면서 시간끔 아 찹 인가? 아님 뭐지 생각했는데

상대방 올인 나옴 나는 숨도안쉬고 스냅콜 뭐 당연히 J,Q는 인정못했기때문에 콜햇는데

상대방 카드 6,Q 이겼다 하고 안도의 한숨쉬면서 J만나오지마라 하고 외쳤는데.

리버 J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눈깔에 핏대가 확.....

그리고 카드재밌게 쳤습니다 하고 인사하고 바로 나와버림

새벽 2시반도 안됬는데 집까지 걸어감 가면서 담배피면서 생각했는데 이건 나만 그런건지 아님 베드빗인건지.

초반 벳에 림프친게 잘못이였던거 같은생각이 가장강한데 포고고수님들의 조언좀 듣습니다.

어쩔수 없는건지 앞으로 어떤운영을하면 더좋을지 생각들좀 공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