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전에 본인은 관계자나 딜러가 아니라 퓨ㅡ어한 핸디임을 먼저 밝힙니다.

어제 압구정 ㅇㄴ라는 가게가 오픈+300p 프리롤한다길래+아는 관계자들이 연락 오질나게 보내길래 가봄

스타트 조금 지나서 가니까 5테이블 꽉 차있고 웨이팅까지 걸리더라. 오픈빨+공짜토너+관계자 능력의 위엄인듯

조선오프에서 돌리는 토너 것도 프리롤이니까 10분마다 하이퍼터보로 블업시키는것까진 이해하는데 애드온 리바인 있는건 좀 그랬음. 개런티를 어떻게든 회수하겠다는건데 이해는 가지만 프리롤 이름걸고 그렇게 해야 되나 싶더라

난 목적이 캐시라 애드온 리바이안하고 적당히 박다가(첫핸드부터 AKo잡고 KJs KQs 3웨이올인갔는데 플랍 Q 리버 Q ㅎㅇ) QQ vs A8o 결대로 플랍에 A떠서 아우디한테 드리고 웨이팅잡아놓음. 0.5-0.5랑 1-1 그리고 오마하까지 웨이팅잡던데 500-500은 안열리고 천천이랑 오마하 오픈하더라

나를 포함한 많은 포고인들이 가장 예민하게 생각하는 레이크는 5%(반올림)에 맥스 1.0 / 타임비 3천원이더라. 잭팟이 없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음. 단 자질구레한 이벤트가 몇 개 있었는데 혹시나 나중에 잭팟떼겠다고만 안 하길 바래야지 뭐. 방수가 한옾평균대비 좀 구리긴했는데 30분에 딜러가 평균 5만원 가져가더라고. 만포기준 1인 1시간에 타임비포함 1.3 내는건데, 모 가게 운영인 10%+잭팟(사실상 13%)/잭팟포함 맥스 1.3/노타임비 시스템에서 30분에 평균 10씩 가져가니(인당 1시간에 2.0) 괜찮기는 함. 다만 딜러가 레이크를 칼같이 떼지를 않는데, 잘하는 딜러들이 아니고 스트릿마다 떼는게 버릇이 돼 있어서 그렇게 하는 듯 했음. 데라푸시가 있다거나 고의로 감는 건 절대 아니고, 딜러 개인의 미필적 고의에 가까운 느낌? 옆 핸디가 HU에서 찹됐는데 레이크 떼길래 말하니까 바로 뱉긴 하더라. 좀 귀찮긴 해도 여기 가는 포고게이들은 레이크에 유의할필요가 있어보임

3줄요약하자면

1. 사람 많긴 한데 오픈빨+프리롤버프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함

2. 레이크 시스템 자체는 혜자. 근데 나중에 어찌 바뀔지 모르고 정확히 떼나 신경써야함

3. 근처의 모 가게랑 경쟁관계던데 핸디들 입장에선 무조건 EV+

※추가 : 타임콜 30분 있음. 아웃하기 30분전에 미리 멘트를 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