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얼마만에

인사드리는지모르겠네요..

 

매일 글도올리고 쳐밖혀서 폐인짓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오랜만에 글올리려니 창피하구 죄송하네요 

 

그동안 어띃게 지냇냐구요?? 피시방 사건이후 ㅎ 나름 잘지냈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ㅜ 사실  에서 구걸글 올렸다는거에 다시한번 죄송하구 그때는 날새고 피시방에서 꼼빡 키보드위에 없드려 

잠을자고 일어나보니 아침 11시 개츠비 올인쿠폰이 4시간뒤 8만정도들어와서

그걸로 미친듯이 집중해서 외상다해결하구 밥간단히먹구 몇만원남은걸로 다시 본집와서 어머니께 쌍욕+니가하는게그렇지 1주일 꼽먹구 지냈습니다 하하 ^,,^ ㅜ 집에막상오니 허무하고  그때까지만해도 (7월초)시원한날씨였는데  일하는시기를놓쳐

다시 여름잠 1개월돌입 7월이되자 다시 정보이용료55지르고 꾀꼬닥 멘붕

1개월다시 집에서 잠+딸+영+밥+싸

반복 이대로는 안되겠고 M카지노에뺃긴 아까운 800만원 찾으려고 어머니께 10만원부탁 꾁 8만원부탁 꾁 

 

어머니왈- 인생이 쉬운잘아니? 누구는 도박못해서안해? 수학자나 서울대법대 나오고 너보다 훨씬잘하는 선수들도 도박해서 못먹고산다는데 아직도 미련을못버리니 ??

 

나-내가알아서해 난세계최고겜블러가 될거야 엄마 확실히 밀어줘 50만원으로 불리고 휴대폰값 갚고 일열심히할게 



엄마왈-됬거든 이제 너한테 미친년짓알할거니가 너가일을하던 몰하던 니가알아서 쳐해 왜이리아직도 미련을못버려-..- 에휴 내팔자야 어띃게 자식새기들이 한명도 제대로 된 새끼가없네 

그이유 어머니 꽁지 찬스는 씨알도 안먹혔구 어머니가 직장생활시작하셔서 (월급쟁이=현금없음)도적질도 못하고 하기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결심 아시발 노가다안한다고만 5번말하고(도로아미타불) 또 이지랄하네 8월이다됨벌써 소액풀림 나이스~

미납인데 되려나? 어라 되네 55정보 지름 !!아시발 수수료아까워도 긍정적으로생각하자 오링나면 37도에 노가다 시작이다 ..얼마안되는돈으로 다시 집중30분만에 오링 ㅋ ..속으로-아시팔 존나 어띃게 한번을 안도와주냐 

속으로 갈고리질+자학 좆같에서 다시 잠+딸+밥 시작 아이대로는 안되겠다

새벽5시기상 새로운 인력사무실 

뚫으로 (젊고 착하고 집가까운데사는

젊은청춘컨셉잡고)  사무실입장 

첫출근 13만짜리 땡볕신호수 입찰

신호수갔더니 혹시나가역시나 신호봉도 안주고 지시도없이 신호봉찾으로 어슬렁거리다 딱걸림!ㅋㅋ사장와서 갑자기 신호수 못본다고 바쁜데 모하냐고 ㅋ [짜증내며,핑계되면서 ]더힘든일 도로아스콘까는거옆에서 직영반장 따까리!! 낙찰

 

사장왈-신호수그냥보지마시구  저반장님 오늘하루종일 따라다니시면되요~ 같이간아저씨 하루종일 신호수만보고 꿀빰 ...

 

(질투안남 네츄럴9마인드로일함배는안아팠음) 일끊나고 나란히4시 퇴근하시면되요~,(더워서아침7시에시작함)

꿀빤아저씨랑나랑 겨땀,가땀,엉땀에젖은체 마을버스207번 기다리며,담배빨면서(30분정도)  서로 고생했다고 넉둘이하면서 고독에잠김 

집에도착하자마자 찬물샤워후 휴대폰 딩도링 알림 카카오뱅크-11만5천원 입금 여긴 차비까지2천원뺌 ㅅㅂ야짤없내 인생...   나름 3개월만의 노동후 받은돈이라 생소하고 좋음뿌뜻함

 

 

이런저런감정으로 10일만 더고생하자 100만모아서 남자답게 조지자 후회없이 5번실패는없다.. 스스로 약속하면서 꿈나라에빠짐

담날도 탄력받아 5시사무실도착!

 

소장왈-왜이리 일찍왔니 ?부지런하네요~^^

 

나-ㅎ 아녜요 버스타고와서 미리나왔어요 (착한척,순진한척)

 

속마음- 아 인생 ...개씨발 좆같아도 일나가서 10일만참자 M카지노 디졋어--

 

소장왈-벽돌곰방가봤니??

 

나- 타일곰빵이나 석고곰빵 간단한건해봣는데 첨이에요 (좆됬다)

 

나-할수있어요 해보죠!!(이말이 개좆같은하루가 될줄을 이땐몰랐다 말이씨가됬다)의욕넘침!!^^

 

소장왈-그래한번해봐 힘들어도 막상해보면별거아냐 단가는 16~17만정도 될거다

 

나-(살짝 단가말에 혹해서 쫄깃하면서 좋았음)

 

검은색낡은SUV승합차 등장

차에 타기전 레쓰비한잔벌컥 급하게마시며 Mevius를 탁탁털며 차에 탑승

눈치눈치보며 고속도를 달리며 

긴장반 기대반 나댈고간

개인업자사장왈-나이는 몇살이니?

벽돌곰방같은건해봤니?

군대는 갔다 왔니?

(인력소 3대멘트등장)!

 

나-아뇨.. 벽돌곰방은첨이긴한데 인력다닌지꽤 되서

해봐야죠 ㅎ(자신감에찬 허세말투)

 

사장왈-그래 오늘아마 뺑이좀칠거다

.. 열심히해야된다!!

 

나-??웬 첨부터 뺑이 개솔?

ㅋ 좆됬다 (바카라 오링나기직전싸한느낌 일하기전부터 직감 뽝!)

휴게소 들린후 1시간30분뒤 웬

중학교 로 들어감 갠적으로 학교일은 싫어해서 학교울렁증있음 ..

웬 직영젊은 허세 직원하나랑 까오존나잡는 사장이 따로있었음 .. 알고보니

이사람들이 날부른거고 나차태운업자는 ㅋ 나랑따로 일하는 개인업자 아좆됬다 시발 곰빵을 혼자보내냐 소장년

뉘미 ..

7시30분 학교 도착!

직영왈-벽돌아직안도착했으니간 도착하면 (8시쯤도착예정이었다.)

2층에 600장 3층에 200장 올려놔요 일단 

나-나름 개잡부 짬밥2년이라 

(직감적으로느낌 벽돌곰빵은첨인데

나이도어리고 하니 존나 부려먹을거같은느낌 그리고 인력개잡부대장들은항상 곰빵은 야리끼리 맛으로하는거라고 야리끼리도없고 일존나빡시면

그냥 째라고 하셨다 하지만 내자신과의약속 100만원 목표 M카지노 부수기 가있기때문에 또 허세를부리면서,,

이거혼자하면 되는거죠??

계속 질문하면서 뻔데기가된 내꼬추를 녹였다!! 사실 존나 식겁했다 벽돌도착한거보고 ㅋㅋ

 

직영직원왈-책상놓고 하시는게 편할거에요 하고 사라짐(속마음:아시빨몬가 저새기 나이도어리고 몬가 불안한데 오야지오면 존나 혼나는거아냐??)

 

나-아 이걸언제다하냐 혼자개가오잡으면서 벽돌 을 지게위에올려봄 존나어색어색.. ㅋ24개 가 딱 적당했음 

이것도사실 끙끙거리며날름 

62kg 181에 이정도면 나름 내가잘한다고 생각하면서 이전 추운겨울

오비끼 투바이 태워가며 난로짼겨울을 생각하며 ㅋ 곰방 생각보다 별거아니네.. 하면서 땀이 조르르 다리 후들거리기 시작 일부로 템포조절함 어차피 이거끝나도 딴일시킬거같은 직감적인 느낌! 야리끼리는개뿔 학교는그딴거 없다 어차피 서울이라 집갈라면 버스타고 2시간잡아야됨 걍 참자 ㅅㅍ 

때마침 실신직전 포도당 3개를 먹으라면서 직영직원이 얼음물이랑 투척하고감 (이때까지만해도 분위기 좋았음) ㅋ 

 

점심시간10분전 갑자기 존나더워지기 시작하더니 때양볕에 온몸에 땀이젖어 몸에힘안들어가기시작 갯수가 줄어들지않는느낌 밑에는 빠렛트에

벽돌 1800장 있음..개쫄음 

결국 점심시간 밥도안넘어가고

따로일하로오신할머니들이 내가불쌍했는지 과일자두랑 토마토 챙겨줌..

 

나-(속으로)귀찮긴했지만 넘힘들어서 과일 받기도 힘들었었습 하지만 입속에넣어줌 넘 고마우셨음 할머니 감사해요!! 계속 위로해주심 젊은총각 고생많네 힘내!! 

점심시간 끝나기무섭게 개인업자들은

10분도 안쉬고 일하러가고 ㅋ 

주의!(개인업자는 공정땜에 하루라도 빨리끝내야해서 시간안따짐잘)

난눈치보며 어차피 혼자일하니간 난좀만더쉬자 줄담배 ! 뽁뽁 피다 넘나를다 쳐다봄 ㅋ (속으로) -일하라는거야 뭐야

좀쉬자 진짜!! 

 

무시하고 일하러오신 할머니가손수만들와주신 페트병 아이스커피를 들고 교실안으로 탈주 몬가 이제 제대로 쉬는것 같았음 30분이지나고 아 30분더쉬어봐야 오늘저거다 해야하고 질질끌어봤자 더지쳤음 

시간은 어느덧4시 끝날때가 다되가고  후반에 체력다빠지고 비도오고 

돈오링나고 일하는거라 난열심히하고싶은데 그게 잘안됬음(노가다 권태기)

결국엔 덩치좀있는 오야지등장! 

나한테 첨보는사람이말검..

 

오야지왈-곰빵전문적으로 하시는분이에요?(내가존나 눈에가싯렸는지 답답하고 띠거운말투로

 

나-네??(힘들어죽겠는데 말걸고 지랄이야 시발아 )

 

오야지왈-아니벽돌곰빵전문아니에요?

 

나-처음인데요 소장님이 보냈어요 첨이라고 말했는데 ..(살짝쫄았음 ㅋ)

 

오야지-(살짝어이털린다는얼굴로)

아네 알겠어요 일 마저하세요...

(혼잣말로)에요 씨 ..일좀 할줄아는사람부르라니간 아진짜 하면서 사라짐..

 

잠시뒤 3층에서 오야지말고 직영직원만남 ㅋ 나땜에 오야지한테 욕존나먹고옴 그전까진 터치안하다가 갑자기

지가 욕처먹고와서 나한테 쿠사리존나줌 .. 

 

저기요 어차피 800장 시간내로 다못올릴거같으니 이거하지마시고

밑에내려가서 몰탈 올려서 교실안에 다갖다놓으란다 그것도 위치별로 학교복도존나 길었음 40kg (12개)이때솔직히 존나 힘들어서 울컥하는중에 직영반장이 당연히 하라는식으로 말함 

나-(소심하게)말대꾸하면서 (억울)

아니 너무한거아녜요?? 제가 진짜일하기싫어서 일부로그러는것도아니고 

처음이고 일못하는거아는데

(곰방하러왔지 ㅅㅂ 데모도하러왔나)

(이날37도였음)

아침부터 혼자서 다하는데 몰탈까지 올려놓으라고요?? 벽돌 800장도 많타고 생각하는데요  아니 그냥 마저올릴게요 별돌 올려놓고 교실에 갖다노을게요 그럼 (참으며)이때 3층에 100장정도만 올리면 끝나는거였음 시간도1시간 안남은상태에 다리 부들부들 학다리 뿔어지기직전에 ㅋ 와서 염장지르고감

직영왈-저가그래서오늘 터치했나요?

오늘 작업하신양 많은거아니라고 미달이세요 (곰방전문가랑 비교하면서)

썩소 지으며 기가찬 표정으로-

저오늘 사장님한테 엄청 욕먹었어요

이거 혼자서 원래 다 옴기고 몰탈도 다올려놓고 교실에 갖다놔야되는거에요! 



내가 도저히 힘들어서 못하겠다고 말하면서 감성팔며 수긍함 ..

 

직영왈-알겠어요 그럼 벽돌이나 마저

올리세요 (혼잣말)이거다시간안에

못할거같으니간 그쪽생각해서 몰탈올리라고한건데.. 참

 

 

(갑자기소나기 내림 비맞으면서

존나 울랑말랑 하면서 참을ㅅ으로

다시 1층밖으로내려가 감성팔이돌입!)

 

나비맞고 벽돌옴기는거보고

직영반장왈-(꼰대스탈로변함갑자기)

아직나이 어린것같은데 오늘하신일

쉬운일은아니라고 힘든거알아요,, 근데

세상 살이 쉽지않아요 만만한거같아도 담부턴 벽돌곰방 이런거 가지말라고 아마 낼부터 다리힘쫙풀리고 일못나가실거라고 그리고 오기는좋은데

세상그리 쉽지않아요.. 오늘은이만하시고 그냥 마저 교실에 올린거 리어카로 갖다놓으시고 치우고 시마이하세요!!

ㅋ 이때 일갖다와서 존나치욕스럽고

쪽팔리고 좆같엤음 결국 15만 받고 똥때고 13.5 에휴 시발 위에 곰빵사진은

네이버퍼온거구요 ! 이해를돕기위해

올렸어요   #참고용#

 

밑에사진은 일갖다온뒤 real제등짝입니다

존나 부웠음 엄살아님 그만큼 빡세게 했다는 증거입니다

 

꼬리뼈 등뼈 척추 11번 15번 20번

피멍듬 볼록멍!

찐따처럼 엄마한테 사진 찍어달라하며 이날일갖다온 이야기 다풀음 엄마속상했을듯요 ㅋ 일부로 감성더팔았어요 그리고 펙트는 이이후 좆같아서 

담날 일안가고 10일 쉬어버림 

카드잔고 24만 2틀치 일한걸로 결국 

벽돌곰빵 스트레스땜에 바카라 조져버림 14입  녹아내림 9손벌벌떨며

마지막 입 니가죽나 내가죽나해보자!

53출 ㅋ 어라??  힘들게일한보람있네

노가다 이제 안나가고 다시 생바해야지 또 자만감에빠져 딴돈으로 아는형 술사주고(ㅋ돈도없는년이 할건다하고다님요)

 

집에와서 새벽5시경 감수성이빠이한시간에 남은 전재산38로 술취한상태로 

18입 꾁~^^  뚜껑열리며 또 18입 

꾁고리 꾁~^^♡

 

오링난후-현자타임 30분옴 ㅋ 

일한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술먹고밥먹었으니 잘했어 (자기합리화시작)

괜찮아 할수있어넌!!

 

그리고 다시 1주일 집에서 방콕 ㅋ

혹시나또 8월초라 휴대폰찬스 써볼까??

에이설마 헐 또 된다 나이스!!

이성에잃어 다시 55깡 깡 (수수료개아깝)

혹시나가 역시나 바카라우습게봤다

진짜 좆되게 생김..1시간만에 다오링

자포자기하면서 또 자책 폰값만 

250 ㅋ 곧정지위기 미납문자 오지게

날나옴 간떨리고 자들자들 하던찰나!!! 현기증나서 쓰러질라하는찰나 

 

 

 

결국 패배를 인정못해 ..

8월9일 오늘 일갖다온데서 13만원을

벌고와서 금새못참고 하루만에 또또

전재산을 7입오링 5입오링  1만배추입 ㅋ 사실이때 1만담배값이랑낼 음료수값인데 이것도 입금하는내가 존나싫었음 역시나 12까지 올렸는데 일당이13인지라(오늘은 인력안통하고 개인업자한테 스카웃되서 따로일감철거)

이때진짜 이성존나잃고 눈에뵈는것도없고 낼일또나가기로 약속하고집왔는데 일도 가기싫었습니다 조또없는년이.. 겜도존나못하는년 -빡친상태-

 

하지만 문득 뇌리를스쳐 지나간 (정보이용료는쉬움발신살아있으면)

소액결제 

아미납인데 안될텐데 

역시나 미납으로 안됩니다 !!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뚫어서 

마지막영혼탈탈턴 마지막 깡깡깡

30겨우함 나눠서 카뱅 18입금들옴 띠링동  18바로입 통장잔고 1천원 ㅋ슬픔 ,우울 ,분노 정말 시팔같았음 한치에

망설임없이 인생은파도다님 빙의

8만 투척 맞 16투척맞 8틀 

여서 멘탈흔들림 쌍페어 2.5 양도이찌

투척 맞 금액 60쫙들어옴 얼추70

말도안되게 또 일어섰습니다

그리고 미친년 치마자락마냥(귀신홀린줄 ㄷㄷ)

이성잃어서 60맞 50맞 50틀 마지막100베팅으로 300채우고 스탑 저도 참 M카사장(기부천사)님이 마카오휴가가라고 두번이나 기회주시는데 이번엔 꼭 가겠습니다! 오My-유느님저리가 ooooM느님이시어 ~

벨라지~오 분수보러 

머실돌리러 ~

서론이너무 길었습니다 늦은밤에쓰느라 오랜만에 와서 혼자 들떴네요

낼또 사장과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급하게 두서없이 썻네요

아참 마카오가기전에

어머님께는 말하고 당당히갈것입니다

너무 오랫만에 글쓰느라 ㅋ 엉망이네요

길어도 귀중한시간내어 읽어주신분 감사합니당

다시 복귀했으니 잘부탁드려요!

그리고 충재님,개너피님 글마니보고 필력좀 다시 감찾아야겠어요 ㅎ  그리고 님 

부대장님 이렇게 글쓸수있는 좋은 커뮤니티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 자주는못해도 글간혹올리겠습니다 회원님들 항상 눈팅합니다 ㅎ!

 

 

천사겜블러왈-엄마 난겜블러가 꿈이야! 돈마니따올게 

넘걱정하지마 사랑해♡

 

엄마왈- 응 꿈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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