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가려고 함.

짧으면 3일, 길어지면 1주일 정도 기간 가능함.

현재 후보지는 

타이베이(대만)

호치민(베트남)

오키나와(일본)

이렇게 3군데임.

호치민은 몇 년전에 한 번 가봤는데, 별로 구경할 거리는 없지만 음식, 커피, 물가가 넘나 맘에 들어서 땡긴다.

타이베이랑 오키나와는 가보지 않아서 이번에 함 가볼까 생각중.

누구랑 같이 안가고 아재 혼자 간다. 후우.

호치민은 가봤으니, 타이베이랑 오키나와 가면 뭐 이건 꼭 먹어야 한다, 여긴 가봐야한다, 그런 곳 있으면 추천 부탁해.

개인적으로 고궁이나 박물관 같은데는 별로 관심이 없고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 모습이나 식도락 여행이 비중이 큰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