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P망 포커로 용돈 벌면서 학교 다니던 때라 5만원이면 큰 돈이었는데

그거 먹고 연락 두절되더라..

원래 인성 별로 안 좋은 애인건 알았는데 주변에 왕따 당하는거 나라도 잘해주자하고 잘해줬더니

한동안 나만 따라니면서 친하게 지냈는데 결국 본성 드러나더라

나중에 알고보니 걔 알던 애들 다 얼마씩 떼였더라고..

걔도 참 힘들게 살고 있었다는거 알긴 아는데 돈 5만원이 뭔지..... 정말 씁쓸하다..

그 때 느낀건데 사람 봐가면서 그래야겠지만 없어도 지장없는 돈은 그냥 주는게 좋은거같다..

애기 손모가지 비틀기 >>> PLO 10방 명월이같은 애는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