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마이크로 토너만 하는 레크레이션 유저인데 저번에 스핀에서 치킨값 번걸로 큰맘먹고 어제 바운티 44, 더핫 11 도전함

토너 초반에 런이 좋아서 더핫11은 칩리더도 찍었고 바운티 44도 상위권 칩을 쌓았는데 중간에 치다가 컴터 앞에서 잠들어버림

졸다가 깨어나보니 머니인은 됐는데 싯아웃 된상태에 숏스택 되어있더라.

바운티 44 일어나보니 2bb정도 남은상태에서 저걸로 박고 더블업함. 더핫 11은 탈락하고

그리고 바운티 신경안쓰고  몇번 넘기다보니 파이널 감. 역시 토너는 운빨좃망겜이라는걸 느낌

1등 못한건 아쉬운데(바운티도 거의 못먹음ㅠㅠ, 1등한 녀석이 개 어그레시브해서) 뭐 내실력이 없는데 운빨로 이겼으니 2등도 만족한다.

포고에 도움받은게 많아서 예전부터 토너 큰거 하나 찍으면 홈겜 함 열고 싶었는데, 우승은 못했지만 다음주에 100점 홈겜 열고 싶으니 방법 알려주셈  @조찐이

다들 건승하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