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국들어가는거 다음주로 연기했는데 - 포커고수

오늘 한국들어가는거 다음주로 연기했는데

조회 수 660

추천 수 0

2017.11.17 15:20:21

씨발 비트 870만원이네~
이걸 알았으면 비행기 연기 안하고 오늘 한국가서
계좌트고 좃나 째려보다가 비트맥스로 100배 마진거래해서
공매도 칠 생각을 비트 750만원일때 품고있었어.

역시 나란 새끼는 돈복이 없는거지~
작년 여름밤 종로에서 길 해메는 여자에게 위치 할려주고
혹시나 해서 맥주한잔 할까요라고 말하니깐 콜~
맥주 두병 간단히 마시고
내가
“편안하게 누나 호텔방가서 맥주마시고 싶다”
이러니깐
여자 콜~
맥주는 무슨 호텔방 들어가자마자 바로 떡치고
다음날 같이 놀고 그 다음날도 같이 놀고
이여자가 한국사람인데 미국시민권자래~
한국에 잠깐 볼일보러 왔데..
근데 나랑 매일 놀았거든.
내가 논현동 그지 동네에서 월세사는데 그 누나가
전세금을 빌려주겠다는거야~
그래서 얼마 빌려줄꺼냐고 하니깐
“3억”
난 속으로 안믿었지. 미국시민권자인것도 구라인거 같아서.
그래서 다음날 강남역 근처 부동산가서 오피스텔 알아봤어.
(전세는 불안하다고 오피스텔을 사준데)
오피스텔 계약할려고
계약금 3천만원 출금할려고 명동에 있는 외환은행으로
강남역에서 택시타고 잽싸게 갔지.
나는 그때까지도 안믿었어. 어디까지 구라치는 보고 싶어서
끝까지 가는거였지.
명동 밀리오레 부근 외환은행가서 번호표뽑고 기다리는데
나보고 커피숍가서 기달리래~
그래서 세종호텔 커피숍가서 기달렸지.
누난 20분뒤에 커피숍에 와서 은행봉투를 내게 건냈지.
거기엔 5만원권으로 6개묶음이 있더라~
“아 씨발 정신차리자!”
난 다시 그 돈을 그 누나에게 줬어.
그러면서
“미안해. 용서해줘. 누나 한번 시험해보고 싶었어. 이제 누나 말 믿어~”

부동산에서 약간 사기치는 낌새가 있어서 계약 안핬어.

나중에 미국 여권도 확인했어.
이름이 케이티 홍~
그 누나 말로는 자기가 10억 갖고 있는데 자기 친언니가 뺏을려고 한다고 자기 엄마는 중풍걸렀다고~

여하튼 나중에는 나랑 2개월 내내 같이 살았는데
헤어졌어~ 매일 매일 떡을 3번씩 치고~
그때 내가 살이 쪽 빠졌지~

아무튼 여기에서 중요한건 뭐냐면 돈줄때 받으라는거지!!
더큰거 바라다간 좃되는 수가 있으니!!!

내가 자세히 쓸려고 했는데 귀찮다~ㅋㅋㅋ

니네들 반응봐서 괜찮으면
중국에서 인천공항왔는데 공항버스타고 강남가는 길에
그 공항버스안에거 중국 모녀를 만났는데 그 딸래미가
성형하고 싶어서 왔는데 내가 성형외과 소개시켜주고
어찌해서 그녀들의 호텔방에서 같이 맥주 한잔하는데
딸래미는 내일 수술하니깐 맥주 안마시고 샤워하러 화장실가고
엄마랑 나랑 술 마셨는데....
딸래미 화장실갈때 엄마랑 떡쳤어~
살다살다 그런 스릴은 없다~ㅋㅋㅋㅋㅋ
반응 좋으면 더 쓸께~*^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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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11

2017.11.17 16:02:50

환자 하나 추가요

2017.11.17 16:08:14

@콜스

환자는 맞아.
나 부정맥있어~
나 언제 심장이 멈출지 몰라~
겉으론 멀쩡해도 심장 좀 아파서 병원가면 팔다리 절단된 사람보다 내가 더 빨리 진찰받아.
걱정마. 죽기전에 너는 꼭 데려갈께~^*^
ps-다음부터 글 올릴땐 피시방에서 올려~

2017.11.17 16:36:45

구라든 실화든 오지게 잼나긴하네
근데 엄마뻘이랑 ㄸ치긴 좀글치않냐?

2017.11.17 16:47:28

@모솔아다

호텔에서 딸은 화장실가서 샤워하고 엄마랑 나랑 침대에서 떡치고 그 상황에선 외모가 그닥 중요하지 않아.
긴장감이 아주 좃을 밧짝 쫀다 쪼아~
그리고 매일 똑같은 밥먹으면 질려~

2017.11.17 16:51:23

@AKQJ10GOOD

크 bb 말투도 약간 아재연륜 느껴지고 허풍아닌듯하다

2017.11.17 17:02:10

그래서 3억은 받은거야 안받은거야

2017.11.17 17:07:59

못받았지~
내가 정말 사기꾼 양아치엿으면
살살 꼬득여서 돈을 빼먹었겠지만
난 착한사람이니깐!!ㅋㅋㅋㅋ

2017.11.17 17:17:05

@AKQJ10GOOD

후회할짓을 했구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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