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면 3벳팟 로우보드에서 빅벳이 아닌 33퍼 사이징을 쓰는 상대

모노톤 보드에서 30~50%사이징이 아닌 빅벳을 쓰는 상대.

AK6r같은 보드에서 빅벳이 아닌 약벳을 쓰는 상대.

상대가 레크를 상대하는 레귤러와 같은 특수 상황이 아닌 그냥 레크라면 이러한 경우 님들만의 익스플로잇이 있을까요?

레인지로 플레이하는 이유가 상대가 내 핸드를 모르게 기만하는 것인데,

1. 레인지대로 플레이하지 않는 사람들은 벳사이징이 핸드 사이징이 되는 경우

2. GTO가 아닌 자신만의 독자적인 핸드 레인지 (적당한 블러프 레인지와 벨류 레인지를 섞음)

1번은 상대하기 쉬운데 2번 같이 Gto가 아닌 라인으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 님들은 어떻게 상대함?

라이너스도 풀 경향 익스플로잇으로 오버벳 빈도를 높인 자기만의 레인지를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상대를 많이 하면서 그에 맞는 상대 전략을 짜는 방법밖에 없을것 같음.

그런데 레크들의 독자적 레인지 상대도 똑같이 많이 보면서 익스플로잇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GTO 사이징과 빈도는 아는데, 상대의 사이징이 벗어나니까 그 사이징에 대한 옵티말을 내가 모르게 돼서 상대의 약점이 어딨는지 파악하기 어렵네요. 그냥 많이 지켜보는 것 밖에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