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우연히 홀덤펍갔다가 딜러로 일하고 있는 걸 봤대 ㅋㅋㅋ

연애할때 나도 친구따라 펍가서 배우고 너무 재밌어서 빠졌었는데

포고도 모를때라 인터넷검색해서 김과장이랑 차민수 책 사서 막 읽고 그랬었음

그러다 포고알고 망고도 알고 펍을 자연스럽게 안가게 됐는데

그전까진 맨날 같이 손잡고 펍가서 놀았었음

나때매 하던거라 당연히 손털었을 줄 알았는데 나보다 더 깊게 들어가있네 ㅋㅋㅋㅋㅋ

x2 계산도 잘 안돼서 맨날 나한테 레이즈 얼마부터 되냐고 물어보던 개빡통이었는데 딜러는 잘할랑가 모르겠네

ㅎㅁ아 혹시 포고도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