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란커배 32강전

우에노 아사미가 무려 셰얼하오를 이겼더라구요 ㄷㄷ;;

셰얼하오면 농심배 국대에도 뽑힐 정도로

중국바둑 최소 1.5진은 되는 최상급 타자인데

메이저 국제대회 본선에서 일본 여자 선수한테 진다??

우에노 얼마전에도 박정환이랑 응씨배던가 반집 싸움도 하고

일본 여자바둑도 1~2년전부터 평정했고 단순한 우연이 아닌거 같습니다

여자바둑계의 초특급 스타탄생이 아닌가 싶어요

한국 객원기사 소녀 스미레도 이미 한국 기원에서 꽤나 초특급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인데

일본 여자바둑 제대로 부활 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우에노 란커배 16강 대진이 자타공인 중국 1진이라고 할 수 있는 구쯔하오 던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구쯔하오는 얼마전에 응씨배에서 김은지한테 진적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