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를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데...

포커만 치기에는 그래도 첫 일본여행이라 고민이 많음....

비행기표가 두가지가 있음

1. 8시 한국 → 10시 30분 일본 도착 → 호텔 12시 → JOPT대회장 1시 ?

2. 12시 한국 → 15시 일본 도착 → 호텔 16시 30분 → JOPT대회장 17시 30분?

Day2 사이드 이벤트가 하나 있는데 (50분 듀레/ $128K 상금)

Day1-A가 11시 시작 → 21:30분에 데이1 마감

Day1-B가 18시 시작 → 다음날 06:30분에 데이1 마감

DAY1-A를 하게되면 새벽 거의 5~6시에는 공항을 가야되고 70BB 쯤 스타트

DAY1-B를 하게되면 밤샌거라서 짤리면 다음 사이드칠때나 일어날듯... 진짜 포커만 치게되는거ㅠ

다른 선택지로 첫날 다른 사이드 이벤트 (30분 듀레/ 19K 상금) 16시 시작 이벤트가있는데

대회장 도착하면 거의 30BB 스타트 할듯

고민인건 그래도 해외까지 나갔는데.. 상금 큰거 도전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 ㅠ

원래 토너를 잘 안하기도하고....

요약하자면

CASE1) 8시 한국 출발 → DAY1 60~70bb 레잇레지

- 장점 : 데이1 마감이 21시 30분이라 밤에 시간 여유 있음,

- 단점 : 당일 컨디션 최악일듯 엄청 피곤하고.. 호텔도 3시 체크인라 게임 다 치고서나 체크인 가능

CASE2) 12시 한국 출발 → DAY1 18시 레지

- 장점 : 라운지도 가고, 일정 완전 여유로움

- 단점 : 포커만 치는 여행됨... 다른거 아무것도 못함

CASE3) 12시 한국 출발 → 사이드 작은거 30bb쯤 레지

- 장점 : 끝나고 밤에 시간이 조금 여유로울수도있고?

- 단점 : 낮은 프라이즈..?

뭘 선택할까..?

어처피 일찍짤리면 아무 소용없는 계획이긴 하지만

토너는 항상 1등 찍으려고 하는거닌깐....

여행과 포커 둘다 하고싶으닌깐 이런 고민하게되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