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 핸드한테 쳐맞고 틸트와서 나도 저렇게 쳐야 하나...라는 유혹이 올 때 다시 한 번 읽자.

>이게 이번주 루징한 큰 이유같음 상대의 요행을 바란 플레이에 부러워하면서 내 자신도 그렇게 따라가고 있었던거임

유효스택 160bb

에어라인 4번넘어가고 짜증나는 상황 프리플랍 상대가 콜하는 레인지가 약함에도 나는 지레 겁먹고 또 에어라인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플랍 첵

여기서 부터 ㅈㄴ 븅신 플레이였다.

그러다 턴에 단비같은 Q등장 > 당연히 벨류벳을 갈겼어야되지만 그냥 트랩놓고 싶다. 그냥 저 스택 다 빨아오고 싶다.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첵하고 리버에 잼 갈김 쓰레기 플레이였고 반성하는 계기가 됌

잭스도 뭐 프리에 올인 박아야 되는 핸드였지만 나는 또 지레 겁먹고 퀸스 폴드했겠지.. 오늘같은 멘탈상태로 오히려 상대가 콜해줘서 반성포커를 친 계기가 되었다.
 

 근대 슈발 쿨러 자꾸 맞는걸 어떡해 틸트 안오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