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전에 이사와서

대전 너무 마음에 드는데

오늘 식당에서 충격받음..

동남아 2명이 들어오는데

한명은 좀 한국인 비슷한데 피부색이 완전 동남아색이고

여자는 그냥 생긴것도 동남아인임

내 바로앞 테이블에 앉길래 

그냥 그런갑다하고

별생각없이 식사하고있는데

그냥 한국인 원어민수준으로 여자랑 남자가 대화하는거임..

먹다말고 시발 잘못봤나?

하고 다시봐도 그냥 동남아인임

그때 깨달았지..  애네 동남아 혼혈이구나..

어쩐지 영어로 누구랑 통화하는데, 그냥 콩글리쉬인거임..

뭐야 콩글리쉬도 수출이 됐나?

했는데 그냥 혼혈이야..

지금 뭐 주갤이다 뭐다해서 동남아 엄청 결혼하잖아..

애네가 베타적인 한국에서 뭐 어디서 일하겠어..

결국 한국 지방 대다수는 동남아인과 동남아 혼혈이 차지할것같더라..

그래서 서울 살아야되긴 하는데

돈이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