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특정 지역 카지노 호텔에서 원정중인데, 이스터 (부활절) 이라고 뷔페에서 평상시엔 없던 크롸피쉬도 있길래 들어옴.

Crawfish 크레이피쉬라고 발음되기도 하는데? 원조 걸프해안가인 미국 중남부 에 위치한 2개의 주인 루이지애나 주 & 미시시피 주 들의 남부 해안가에선 발음을 크롸피쉬 라고 함.

사이즈도 제각각이긴 함. 다만 아무리 커도 랍스타 크기는 아님.

생김새는 미니 랍스타 같이 생겼고, 중국에서까지 수출되서, 술안주로 인기 대폭발하고 마라롱샤 인지 뭔지로 이름붙이고 팜. 다만 걔네는 향신료량 양념을 미국 뉴올린스 스타일이랑 전혀 다르게 함.

막상 까보면 먹을부위는 꼬리살만 있고 양이 쥐꼬리만큼 되기때문에, 저것만 먹는다면 엄청 많은 접시를 먹을수 있음. 한번 거의 안먹고 까보기만 하고 살코기는 거의 대부분을 한쪽에 모아 봤는데....

위에처럼 나옴. 왼쪽 위에 접시가 다까고 껍질만 남은 거.

대충 이렇게 나와서 양이 얼마 안되서 지금 접시 한가득해서 4접시째 먹는중... 뷔페는 무제한이라 그나마 다행인듯.. 한바구니에 20~30불 하는편인데, 이렇게 많이 먹으니 부활절이라고, 평상시보다 비싸게 낸 입장료는 뽕을 뽑을듯.

 
어제 잘나갈때 $5-10 세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