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도 좋지만 호커는

공구 뭐든 좋은거 보고

그걸 또 보고 볼 때마다 계속 달라지거든

처음봤을때 다 본것같지만 계속 보면 처음 봤던게 겨우 30프로정도만 이해한 상황이라 생각들어

과정 반복하다보면 결국 호커는 멘탈이 거의 전부인게 되는듯

플랍 첵레이즈 수치를 올려야겠다 등 생각할 때 즈음 크게 의미 없다는걸 알게될거야

한넘 한넘에 따라 qq도 플랫해야할 수 있고 k6도 5벳 해야 할 수도 있고

결국 멘탈이고 뱅크롤이고 집중이고 컨디션이고 테이블 셀렉팅이야

Gto랑 exploit을 내 맘대로 섞어가며 즐길때보면 크러싱 하다가도 그게 또 익숙해져서 로봇처럼 치다보면 무조건 널 죽이는게 호커의 신이야

자만할때 널 잡아먹고 겸손할때 한없이 베풀기도 하지

위자드로 리뷰를 하고 노드락을 하고 하는 이유는 어찌보면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려는 행위인거고 내 플레이의 정당성을 가지려는 딸딸이같아

상대의 베팅 사이즈와 성향을 잘 살펴보면 '돈' 이라는 개념이 걸린 호커는 결국 자신을 드러내게 되어있어 그게 안드러나는 플레이어는 매니악이라 불리기도 하고 즐겜러 일 수도 또는 엄청난 고수일 수도 있는거고

집중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집중하다보면 가끔 아이디와 베팅사이즈 타임 등으로 그 사람의 성별 생김새 나이 책상은 잘 치워져있는지 폰으로 치는지 옆에 여사친이 벗고 있는지까지 보이는 착각도 드는데 그런날은 런이 별로여도 플러스로 끝나 물론 보이는건 착각 이지만

따라서 호커는 시작전 한시간 정도 집중력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질때와 방해받는게 없는 주변 상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듯해

써보니 ㅈㄴ간지럽네 똥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