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포커를 좋아해요. 저는 제가 느낀 모든 감정과 희노애락을 능가하는 포커에 대한 열정과 향상심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더 나아질거에요.
저는 최고가 될거에요"
ㅈ고수들은 다 알고있는 내용이니까 뒤로가기 눌러라 ㄱㄱ
전략게에 올릴만한건 아니라 그냥 자게에 올린다.
오늘 내가 적을 간단한 팁의 주제는 솔버랑 지티오 그리고 익스플로잇에 대해서야
아마 모두가 은연중에서 무의식에서 알고있는 내용이라고 나는 장담할수가 있어 근데 아무도 개인이 자기자신한테 이것의 중요성을 매우 과소평가 하고 있다는거야.
글을 적기전에 너무 중요한 대전제 하나를 깔고 들어갈게
이 대전제는 내가 밑에 적을 글에서 가장 중요한 대전제이고 그리고 내가 맹세컨데 너희들의 포커인생에서 그리고 슬럼프나 다운스윙을 겪을 때 무조건 도움을 주는 첫 번째 대전제일거야
"솔버A는 상대방 솔버B의 레인지[전략]을 입력하지않으면 그 어떠한 액션도 할 수 없고 어떠한 전략도 만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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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홀덤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공구나 솔버를 돌리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포붕이들이 겪는 문제점은 이것들이라고 생각해
1. 레인지에 매몰된다.
2. 솔버의 작동원리와 같은 말인 이 홀덤이 어떻게 굴러가는 게임인지 알지못한다.
레인지에 매몰된다는 말이 꽤 중요한데 2번과 얽히고 섥혀서 왔다 갔다 할 거 같으니까 알아서 잘 봐줘...
흔히 초보는 핸드를 플레이하고 고수는 레인지를 플레이한다 라는 말이 있잖아?
이거 반은 틀린말이야.
너무나도 자명한거같은 저 말의 반이 틀렸다는게 ㅈ나 충격적일지 몰라도 사실이야 ㅇㅇ
근데 사실 맞는말인데 어느정도 꼬투리잡는거이면서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틀린말이야
알다시피 솔버가 내놓는 최종전략=내쉬균형은 솔버가 서로 무한에 가까운 시뮬속에서 더 이상 챙길 +ev가 없는 상태야
이 +ev를 얻는 과정은 당연히 상대의 전략을 카운터하고 상대의 전략을 공격하는거지
레인지를 플레이하란 말과 따라오는 말은 나의 레인지와 상대방의 레인지를 생각해라 이건데.
왜 반은 틀렸냐면
솔버는 노드락이라는 기능이 있어 상대방한테 대응 할 수 있는 팔 다리를 짤라버리는거야 전략을 고정시키는거지
자 일련의 사고과정을 거쳐보자
솔버B에게 마이크로 새끼의 레인지를 입력하고 노드락 -> 그 솔버B의 전략을 솔버A가 풀카운터 -> 솔버B의 노드락 해제
그러면 솔버B는 당연히 솔버A의 전략에 대응하기 시작하겠지
우리는 여기서 이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어
"솔버A는 자신의 전략에 대응하지 않는 솔버B를 상대로 익스플로잇[이라고 사람들이 말하는]을 당할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걸 바꿔말하면
"솔버A는 자신의 전략에 대응하지 않는 솔버B를 상대로 자신의 레인지의 약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솔버B의 전략에 대해서 솔버A가 내놓은 최대 +ev 전략의 대응여지가 있는 약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야
이런 말이 있잖아
"각 핸드는 최대 +ev값의 액션을 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각 핸드는 솔버B의 액션에 대한 레인지=전략에 대해 최대 +ev값을 가지는 액션을 한다."
너희들 생각해봐 니들 전략에 반응해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플레이어가 니가 하고있는 풀에 얼마나 있어?
자 여기까지만 보면
"지티오는 허상이고 익스플로잇 하란 얘기임?"
이렇게 들릴꺼야
솔버와 괴리감을 느낄 때 그 이유를 모르면 무조건 이거때문이야
우리의 대전제가 뭐였지?
"솔버A는 상대방 솔버B의 레인지[전략]을 입력하지않으면 그 어떠한 액션도 할 수 없고 어떠한 전략도 만들 수 없다."
솔버가 하고있는 게임과 우리가 하고있는 게임은 다른 게임이야
솔버는 완전 정보 게임을 하고있고 우리가 실제로 하고있는 게임은 불완전 정보 게임이야
솔버는 추측을 하지않아 추측을 해야하는건 우리지 이 게임은 불완전한 정보를 추측하는 게임이야
우리가 솔버에게 배워야 하는건 추측한 그 레인지를 어케 개박살내는지를 배워야해
근데 우리는 어떻게 하고 있지?
어떠한 보드가 깔리면 서로 포지션 보고 솔버나 공구에서 대충 배운걸 기억해서 "여기서는 이사이즈에 이핸드는 벳인거같은데..."
근데 이게 잘 먹힐 때도 있어 상대방 레인지에 상관없이
그냥 AA은 무조건 3벳치는게 그냥 무조건 +ev니까
이걸 우리는 이지스팟이라고 부르지
근데 리버에 상대방 셔브에 터프한 스팟에 직면하면 저런식으로 하면 올바른 결정을 절대 못내려
차라리 폴드하면 괜찮은데 "아.. 이거 폴드하는건 너무 위크한데"거리면서 오만 이유 붙여가면서 블락커니 머니 ㅈ나 배운거 다 붙여가면서
콜할꺼야 근데 사실 저게 틀린건 아니야 맞아 "상대가 솔버B의 레인지와 비슷하면" 맞는말이야 ㅇㅇ
"그럼 결국 풀은 솔버와 다르니까 익스플로잇 해야 된다는 말임?"
단언컨데 만약 너가 정말 하이스테이커급 실력을 가졌고 그 상대방과 꽤 많은 스팟을 플레이 했다면
추측한 레인지를 넣어보면 솔버는 위 예시의 피쉬와 전혀 다른 전략을 가질거야
그리고 하이스테이커는 당장 솔버를 안돌려도 솔버가 내놓은 해답에 어느정도 다가간 결정을 내릴거야.
이 게임에서 중요한건 솔버의 사고방식을 아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솔버랑 비슷하게 하는지도 아니야
그냥 불완전한 정보인 상대의 레인지를 추측하고 그 추측한 레인지가 얼마나 정확한지를 겨루는 게임이야.
그리고 상대가 대응한다면 그 바뀐 레인지를 얼마나 빨리 추측해내서 다시 대응하지는 겨루는 게임이고.
솔버는 그냥 그 "대응방법"을 알려주는거지 너한테 홀덤 잘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게 아니야
쌍검술에서 나오는 말중에
"솔버는 저한테 있어서 최고의 장난감이에요"라는 말이 있는데
쌍검술 본사람은 알텐데 유리가 노트의 중요성을 엄청 강요하는데
그게 상대의 레인지를 추측하는거야 그리고 그 레인지 넣어서 어떻게 요리하는지 솔버로 보는거고
셔독은
"상대는 플랍과 턴에 스냅콜했고 리버에 빠르게 쳌했습니다 턴에 콜하기까지 1초도 안걸렸고 리버에도 1초 조금 넘어서 체크했어요
상대가 아주 강한 핸드를 가졌다면 플랍 턴에 상대가 저렇게 빠르게 콜 할 수 있을까요? 아뇨 적어도 콜과 쳌레이즈를 고민하려면 적어도 3초는 고민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상대는 쓰레기를 가졌을까요? 아니요 그러면 턴에 저렇게 빨리 콜 할 수 없겠죠 상대방의 레인지는 대부분 꽤나 괜찮은 핸드일겁니다 저 상대는 꽤 괜찮은 핸드를 들고 있을거에요 그래서 하프팟정도로는 죽이지 못할겁니다. 블러프를 해야한다면 오버벳을 써야합니다 하지만 이 풀에서 꽤나 콜링스테이션이 많은 이 풀에서 그런 무리를 하고싶지 않아요 상대의 레인지의 대부분은 제 오버벳을 상대로 콜할겁니다. 자 보세요 상대는 키커가 나쁜 탑페어를 가지고있죠? 제가 오버벳을 하면 무조건 콜했을겁니다. 결과론적인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음.. 보세요 우리는 아주 사소한 정보라도 이용해야해요
상대의 국적, 타임, 스택, VPIP, RFI, 3bet, WTSD, W$SF 모든걸 고려해야해요"
저 일련의 과정이 솔버의 전략을 따라하려고 노력하는게 아니라 오직 상대방의 레인지를 추측하는 과정이야
솔버에서 공구에서 배운건 그 레인지를 추측하고 나서야
사실 GTO니 익스플로잇이니 하는것도 전부 저 추측을 두려워해서 만드는 허상이야 특히 GTO가 그래
불확실한걸 추측하고 거기에 거는건 두려워
그러니까 어떤 전략에든지 지지않는 전략을 원하는거야
익스플로잇 당하는 걸 두려워해 그것도 이유야
GTO가 맞는말 같기도해
굿페어 탑키커로 갈수록 벳을 많이한다. 대부분의 상황에 맞는말이야
탑셋은 거의 쳌되고 세컨셋은 벳이 권장된다 대부분 맞는 말이야.
근데 이게 상대방 레인지에 따라서 틀린 결정이 될 수도 있다는걸 알아야해
그러니까 우리는 인게임중에는 최대한 상대방의 레인지를 추측하려고 노력해야해
노력없이는 절대 얻을 수 없는거야 ㅇㅇ
프리플랍부터 플랍까지 그리고 턴 리버까지 어떠한 레인지를 가지고 왔을지
테이블위에 있는 정보로 포지션 스팟 상대 액션 사이즈 그리고 히스토리가지고 최대한 정확하게 추측하는 새끼가 이기는 게임이야 이거는
그냥 대부분 통용되는 걸 GTO라고 환상을 가지는거고
상대방의 레인지를 정확하게 추측해서 최대 +ev행동을 하는걸 익스플로잇이라고 지들끼리 씨부리는거야 ㅇㅇ
GTO도 없고 익스플로잇도 없어 이 게임은 오직 레인지를 더 잘 추측하는 새끼와 아닌 새끼가 있는거고
더 잘 추측하는 새끼가 이기는거야 못이겨도 솔버 돌리면 이김 ㅇㅇ
그리고 마이크로나 로우는 그 전략에 대응조차 못해 그러니까 이지한거고
그 전략에 대응하면 추측하기 더 어려우니 더 어려운거야
라이너스러브와 마이크로의 차이점은
라이너스가 더 솔버에 대한 지식이 많은 게 아니라[이것도 있지만]
라이너스는 대응도 ㅈ나 빠르고 레인지도 ㅈ나 빨리 파악하니까 그냥 씨발 ㅈ나 잘하는거야
스테판이 막 ㅈ같은걸로 리버에 뜬금 동크 셔브날리지?
베리스윗도 이상한 쳌레이즈 셔브 ㅈ나 하고
그거 솔버에 돌리면 -ev일때 ㅈ나 많아
그럼 걔들이 틀린거야? 틀렸을 수도 있겠지 근데 틀린건 걔들 전략이 아니라
걔들이 추측한 레인지가 틀린거야 걔들이 공부하기에 자기가 추측한 레인지에 대해서 이게 최대 +ev값을 가지니까 그렇게 하는거야
전략은 틀리지 않았어 추측한 레인지가 틀린거지
너희들은 추측하려고 하지도 않고 게으르게 공구에서 배운거 솔버에서 배운거 쓰려고하니까 늘지 않는거야.
자기 레인지 생각할 필요도없음 자기 핸드랑 상대방레인지와 내 액션에 반응하는 레인지만 잘 추측하면
홀덤 인구의 90퍼를 차지하는 대응하지 못하는애들 다 씹어먹음
다시 한 번 이 대전제를 잘 생각해보셈
"플레이어A는 상대방 플레이어B의 레인지를 모른다면 그 어떠한 액션도 결정 할 수 없다."
2024.03.05 23:27:34
몽말인지 알쥐 ? (솔버의 신)
2024.03.05 23:30:11
@앗싸
몽쉘 대신 초코파이.
2024.03.05 23:30:42
@앗싸
몽라~
2024.03.05 23:30:21
장문 ㅅㅂ
2024.03.05 23:58:03
@Gulbi
너 이 십새끼 오랜만에 봐도 크러슁중이네
재수업게 퉷
윗방찍다가 멘탈 터져서 aof 가서 잭팟이나 터져라
2024.03.05 23:32:14
님 그래프 '까봐'
2024.03.05 23:35:03
@뉴진스님
2방 100만핸드 -2bb/100
2024.03.05 23:37:32
@박은빈
구라ㄴㄴ
2024.03.05 23:35:21
@뉴진스님
레이크 빼면 GTO ㄹㅇㅋㅋ
2024.03.05 23:38:41
길어섲안읽었습니다
2024.03.05 23:39:49
@꽈아앙
안다
2024.03.05 23:41:37
ㅗㅜㅑ 찰리캐럴 되는거야??
2024.03.05 23:58:44
@Gbaby
사실 찰리캐럴이 이걸 선천적으로 ㅈ나 잘하는게 아닐까 생각함
2024.03.06 09:11:13
@박은빈
이실더류 같은 부류
2024.03.05 23:45:04
마이크로 유저로서 되게 공감함. 난 솔버를 돌려본 유저는 아니지만 솔버 관련 글이나 공구볼때 생각하는거는 "마이크로새끼들이 차트대로 쓰리벳/포벳을 안치는데 or 포스트플랍 c/r를 솔버가 제시한 만큼 절대 안칠텐데" 등의 생각을 하고 나서 내가 든 생각은 그러면 내가 솔버를 돌릴때 정말 대가리를 존나 써야겠구나 생각했음.
콜링/매니악/피쉬 등 마킹을 하긴 하지만 걔네들 레인지를 내가 솔버 돌리면서 ㅅㅌㄷㄷ 먼저 관찰하고, 쟤네들이 할법한 레인지를 내가 추정하고 다시 솔버에서 내가 해야 할 전략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함.
올해 시험 끝나면 솔버사서 내 핸드들 좀 뜯어보려고 하는데 정말 쉽지 않은 작업이겠구나 이글보면서 다시 한번 생각이 드네 ㅋㅋ
2024.03.05 23:52:39
@아차찹쌀떡
정말 아이러니하게도
내쉬균형 상태에 솔버만 공부해도
웬만한 스팟 커버가능
근데 나머지 회색지역이 커버거 안되지
그 디테일이 크러셔랑 쏘쏘랑 차이점이라 생각함
2024.03.05 23:54:16
@박은빈
좋은글 고마워! 포커 안친지 좀 됐는데 공부할때 방향성은 미리 보고 가네 ㅎㅎ
2024.03.05 23:53:37
@아차찹쌀떡
어차피 응용해서 접목시킬 수 있는 개념이 굉장히 아주 많이 있음
근데 상대방 레인지 하나도 생각안하고 박아서 안통하는거라 생각함
2024.03.05 23:56:19
@박은빈
결국 마이크로유저면 대부분 균형에서 벗어난 상대랑 붙을테니.. 솔버에서 기초다지고 내가 만지는거에서 심화한다는 느낌으로 가야하지 않을까 싶네
2024.03.06 00:05:53
긴글을 못읽어서 내가 2방을 치는건가? BB UP!
2024.03.06 00:33:17
대충 박고기도
2024.03.06 00:58:12
bb 근데 상대 레인지도 중요하지만 내 레인지에 대한 생각도 필요할듯
2024.03.06 01:04:10
좋은글 고맙다 그래도 레인지 기본도 못 잡은 ㅈ밥은 솔버부터 볼게
2024.03.06 01:05:40
포커가 상대 레인지 추측 싸움이라는데 존나 공감한다
실제로 라이브를 주로 해서 그런가 내가 평소에 생각하던것과 일맥상통함
내 레인지는 스트릿이 갈수록 쪼개고, 상대 레인지는 얻은 정보로 좁히고
근데 일단 상대 레인지가 좁혀지면 그걸 어떻게 효율적으로 줘 팰지는
GTO, 솔버가 플레이하는 전략이 도움이 많이 됨
2024.03.06 01:05:59
AK으로 리딩했어요
2024.03.06 01:16:46
좋은글 BB박고 정독완
2024.03.06 01:17:20
맛잇다..
2024.03.06 01:21:30
찰리캐럴식 포커네
근데 나도 이게 맞다고 본다
찰리캐럴이 그러길 상대가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 프리플랍 액션만해도 ev가 확확 바뀌는데
솔버 포스트플랍 솔루션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더라
2024.03.06 02:24:56
다들 비슷한 생각하네. 나도 찰리캐럴 딱 떠오르던데
2024.03.06 04:16:20
음.... 느낌적으로다가 좋은글인거 같아서 비비는 박았지만
너무 길어서 읽는건 패스할게
3줄 요약 좀 해줄 의인 없을까
2024.03.06 08:49:52
내용좋다bb
2024.03.06 08:59:59
굿굿 좋다
2024.03.06 09:58:39
그래서 솔버는 틀림?
2024.03.06 11:26:28
@니트
솔버 허접임
2024.03.06 10:05:17
중간에 셔독 띵킹프로세스가 인상깊네
내 포커 의사결정이 저정도로 치밀했는지 반성하게 되네
2024.03.06 10:24:04
중간에서 셔독에서 내렸는데 댓글보니 다시올라가야겠네 ㅡㅡ
2024.03.06 11:26:20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 공감
하지만 혹시 GTO공부가 의미없다는 것으로 해석될까봐 조금만 첨언하겠음
결국 추측한 상대 레인지의 약점이라는 건 예를들면 '블러프가 너무 많다' 같은 것인데, 상대가 블러프가 많다고 판단하려면 해당 스팟에서 적절한 블러프의 비율과 블러프 후보 핸드들을 알고 있어야 함.
즉 GTO대로만 플레이하는 건 아무 의미도 없지만 GTO를 빠싹하게 공부하고 알아야지만 비로소 상대 레인지 약점을 파악하는 것도 가능함
2024.03.06 14:05:11
@라큐
bb
2024.03.06 14:01:55
간만에 맛도내
2024.03.06 23:50:26
100방 위닝그래프 까면 믿어줌 ㅇㅇ
2024.03.07 00:14:44
@업스윙
마이크로에서도 루징하는데 100방을 어케 위닝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