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에도 캐쉬 내려치고 토너 올려치는 새끼 있름

ㄹㅇ ? 난 캐쉬 유저가 훨씬 고수라고 보는데

당연히 토너 잘하는 유저는 리스펙하는데 토너 잘하는 유저가 캐쉬를 못할수 있지만 캐쉬 고수는 결국 토너도 좀만 공부하면 토너도 잘함

수준은 캐시게임이 훨 높지

캐시유저가 천상계임

토너에서 레벨따라 블라인드가 올라가면서 가능한 플레이들이 캐쉬에는 없으니 "너네는 이런 플레이 안하지?" 느낌으로 무시함.

근데 캐쉬는 캐쉬만의 전략이 또 있는건데 말이지 ㅋㅋ

가장 순수한 포커는 노리밋 헤즈업임. 토너먼트는 도박이 아니라 스포츠 아니였음? ^^ 도박꾼들 리얼 갬블 하는동안 좀 가만히 있음 좋을듯

그 이유가 이거 아님?

홀덤 접하는 루트가 보통

(1)패떠먹기 박아박아 한옵

그러다 홀덤에 빠지면

(2)오프토너 1T-3T 기웃거림

그럼 조금씩 뭔가 '공부'란 걸 하게됨

그럼 (1)을 무시함

토너 안 하는 캐쉬 유저들은 다 (1)수준일거라 생각해서 무시하는 거임

정작 (3)온라인/오프라인 레귤러들은 자기가 겪어보지 못해서 감도 못 잡음

반대 아닌가?

블라인드 때문에 낮은스택인 상태에서 안좋은 핸드도

강제로 써야되는 경우 어쩌다 한번 먹은거 가지고

"봤냐 나 개쩔음 캐시같이 핸드 기다리면서 하는애들

솢나 재미없어" 라고 깔보는 심보인듯

캐시플레이어는 숭배의 대상임ㅇㅇ

캐쉬 하롤유저풀이 적은것도 한몫하는듯

와.. 그런애들이 있음? 토너로 꾸준히 위닝하면 할말 없는데 (그 사람들은 가끔 캐쉬에서 봐도 잘함) 내가 본 토너쟁이들은 바이인만 무식하게 많이함 + 오버플레이 오지게 하고 쇼다운 지면 쿨러라 생각함 + 어떻게든 쑤셔넣어서 칩 올리는게 전략이라 생각함 + 뇌피셜 핸드리딩하면서 gto라 주장 뭐 등등등... 제발 캐쉬 테이블에 하루만 앉혀보고 싶은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토너는 시간이 지날 수록 스택이 적어지고 캐쉬는 그 반대로 늘어나서 한쪽은 ICM 프렛쌰 내지 푸쉬 폴드가 있고 다른 한쪽은 SPR값이 점점 커지는 딥스택 포스트 운영전략이 있읍니다

난 토너러라서

캐쉬 잘 치는 사람이 부러운데

캐시가 더 실력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