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수완이 아무리 좋아도 성공하기 어려울텐데

홀덤펍으로 장사수완 좋아서 성공할 사람이면 걍 떡볶이집을 해도 더 성공함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해외 카지노나 포커룸 링게임 처럼 팟 마다 레이크를 때는 방식이 아닌 처음 바이인 할 때 바이인 금액의 일정부분을 선으로 때는 방식이 대부분일꺼야. 펍의 경우 가장 많은 큰금 같은 경우 음료구매권을 사면 무료게임 참가권을 주는 방식으로 함. 투에이스에서 아바타를 사면 게임머니를 무료로 주는 것이랑 비슷한 방식이라고 보면 됨. 나머지는 작은 펍들은... 알아서 생각하길. 수익에 대해서는 내가 운영하는 입장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통상 60~80프로 프라이즈율이니 20~40%가 업장의 마진인데 임대료 딜러인건비 등등 하면 뭐가 남을까 싶긴해. 동네펍들은 대부분 단골 장사고 그들은 대부분 바로 상금을 타가기 보다는 매장 포인트로 킵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바로 지출로 잡히는건 아니라 버티는게 아닌가 싶긴함. 이건 어디까지나 고객으로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 추측의 영역이니 생각보다 잘 벌수도 있지 뭐(왕십리의 어떤 곳은 엄청 잘 벌 것 같긴 해) 어쨌거나 난 이런 부분 때문에 고객이 한번에 매장 포인트 다 출금하면 버틸 수 있을까 궁금하긴 함. 반대로 펍이 망해서 줄행랑 치면 고객들은 꽤 적지 않은 돈을 날리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