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스에는 금지체장과 금어기란게 있음

어족 자원 보호할라꼬 산란기나 너무 어린 얼라들은 풀어주는기지.

도입 취지도 이해하고 상식적인 제한이라 충분히 납득이 감

근데 책임의 무게추가 압도적으로 낚시인한테 쏠려있는 것 같다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음

어민 << 이 새끼들 낚시 배우기기 전까진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은근 양아치들만 있는거같음

어족자원을 보호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생태계 파괴를 막고 지속적인 바다 자원을 수급하는게 목표잖아?

바다에다 폐그물 비롯해서 온갖 쓰레기 양산해서 버리는 환경파괴 GOAT 

환경파괴의 주범, 환경파괴 그 자체인데 비난의 화살에서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거 같아서 은근 띠꺼움

양심의 가책은 낚시꾼들한테 프레셔가 더 큰게 불만임

마치 플라스틱 빨대보다 종이 빨대가 친환경적이라고 빨아대는 꼴 보는거 같음

상식적으로 개인이 환경파괴시키는 양이 크겠어 기업이 큼?

근데 환경 오염에 대한 프레셔 자체가 기업보다 개인에게 훨씬 무게추가 쏠리는 거랑 비슷하달까

환경보존에 대한 노력도 개인한테 무게감이 쏠리기보다 기업에 제재를 가하는게 더 맞는 방향이잖아

심지어 종이빨대가 에너지 소모나 환경파괴 더 심하고 퀄리티도 병신이라 이번에 나가리됐는데

뭐 이건 사족이니 차치하고

최소한 서해에서는 어족자원 보호할 필요없다고 느끼는게,

^짱^ 어매터진 새끼들이랑 북한도 안하는데 

굳이 손해 무릅쓰고 지켜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겠음 ㅇㅇ

아니 공유지의 비극은 시장 참여자가 싹다 치킨게임해야 발생하는게 기본 전제 아닌가?

한쪽만 꿀 빠는데 왜 그걸 지켜야됨? 

한놈만 신사답게 축구 경기 페어플레이 중이고 한쪽은 소림축구, 살인축구, 축구3 구사중인데 ?

이런 판국에 도찐개찐 양비론은 피해야 한다고 입바른 소리 지껄이고 있는건 성인군자가 아니라 호구등신이지 

내가 그 깨여도 한국 해역 싹 다 쓸어가겠다 ㅋㅋ 

뭐 국력이 딸리고 미국 다음가는 무역상대국이니 찍 소리 못한다 치자.

그럼 같이 어족자원 씨를 말리는게 차선택인거같은데 왜 씹선비질 중인지 모르겠네 ㅇㅇ

지킨다고 나아지면 몰라 갈수록 더 씨가 마르고 있는데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