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 하나 보고있는데 거기서 계속 폴라라이즈 레인지 전략을 쓰겠습니다 이런말을 하도 해대서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물어봐여



일단 프리플랍에는 당연히 핸드가 랜덤으로 들어오니깐 우리는 어떤 핸드가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겠다는 준비를 레인지로 짜놓은거고

이미 핸드가 들어오고 플랍으로 넘어간순간에도 설마 우리는 계속 우리의 레인지를 생각하면서 플레이 해야되는건가요?

예를 들어

 
우리가 프리플랍에 ATs을 받고 utg에서 오픈을 함

내 짧은 생각으로는 그 이후부터는 나의 핸드가 ATs 이니깐 이것을 벳한다 첵한다 콜한다 이런식으로만 진행하는데

그 이후부터도 저 위 레인지를 계속 생각하면서 플레이 해야되는거임?



이런식으로 AA, AKo, ATs, KTs, 88은 벳을 하겟다 이런식으로? 내 머릿속에 계속 오픈레인지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노란색은 첵하겠다 이렇게 레인지를 나눠나야되는건가요?

폴라라이즈라는 뜻은 알겠는데, 이걸 이렇게 내손에 없는 핸드까지 생각하면서 한다는 개념을 이해하는게 어렵네여 ㅠ 어쨋든 이게 맞나요?

궁금한게 ATs를 플레잉 하는 이상 이것을 아까 말한것처럼 그냥 한개의 핸드로 진행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혹시 그 이유가 스트릿을 진행하면서 계속 벨런싱을 해야하기 때문인가요

일반적으로 상대의 핸드레인지를 생각하면서 상대의 벳/첵/콜 레인지를 나눠서 생각해야된다는건 알겠는데, 그 반대 개념인건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