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개월 전 지마 레지마감 직전 라드가 10bb 레지하면서 들어오면서 만남

반가운마음에 인사했는데 자기도 심심하다면서 얘기 잘 받아주고 파테버블할때까지

그대로 두시간 반? 정도 같은 테이블이었음

그때ㅜ느낀게 이 형은 참 말하는거 나만큼 좋아하는구나 느낌 ㅋㅋ

그리고 나같은 허접이 궁금한거 물어보는거 하나하나 의미있는 답변해주고 드립도 둘이서 준내 침 나도 토너에서 채팅 원래 아예 안하는데 일부러 또 라드있다고 한번 웃겨볼라고 같은 테이블 다른 애들 플립져서 떨어지거나 블러프 캐치당해서 떨어질때 채팅으로 존나 놀리니까 라드도 옆에서 거들면서 동참하는데 ㅈㄴ 웃으면서 겜침

나는 파테버블을 했고 이형은 마지막까지 일관되게 내 아쉬운 마지막 플레이

훈수 존나 둬주고 2시간여만에 헤어짐

라드형은 10bb로 레지해서 미친 플립실력으로 파테에 2등칩으로 진출함 그뒤는 내가 자서 결과는 모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