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때였나 친구가 어학연수 인지 뭔지 하러 갔었고

이놈이 카지노에 빠져서 천만원가까이 이기고 있다는거야~나보고

그냥 몸만오래.. 자기가 다해준다고 비행기표만 끊어서 오라고 

난 수중에 100정도 있었는데 비행기표 사고어쩌고 쓰니 40정도 들고 갔지..

도착해서 친구가 픽업 나왔고 친구는 마카티에 1.5룸? 그정도에 살았는데

이 미친놈이 하루만에 다잃어서  3천페소도 없는거야 ㅋㅋㅋ

개쉬팔놈이 ㅋㅋㅋ  이 개잡놈아 소리치고 나도 끽해야 400불 정도뿐인데

5박동안 뭐하냐 했지..  피불고스 스트릿인가? 마카티 유흥도 지가 

다데리고 간다고 큰소리쳐놓고 쓰벌놈이 ㅋㅋ   그날 빡쳐서 그돈으로

지금 뉴코스트호텔 카지노가서 다잃고 결국 손가락만 빨다가 

다음날 아침 밥먹을돈도 부족해서 동전모아둔 큰통에서 동전 끌어다가

졸리비 배달시켜서 먹음 ㅋ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돈좀 붙이라고해서

받아서 피불고스 스트릿,la카페도 가긴갔지만..  ㅈ같이 지내다가 귀국함 ㅋㅋ

나갔을당시 내친구가 필리핀여친 있었는데  여친 휴대폰까지 맡기고

  집에서 보내주는 용돈들어올때까지 그돈으로 생활비쓰더라ㅋㅋㅋ 

아직도 그생각하면 열받네!  참고로 침대는 하나였는데  침대는 커서

셋이 같이잔적도 있는데 나자고 있는데 하도 침대가 흔들려서 깼는데  

나를 등지고 옆치기로 ㅈ나게 떡치고 있더라고... 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