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바인 70엔트리 스타팅칩4만 블라인드 20분 그 펍에선 꽤 진지하고 큰 대회였나봐

암튼 세미파테에서 핸드인데

블라인드 8000/16000(ante16000) 칩 에버리지 16.3만

hero SB(15만)

빌런 utg+2 (27만)

빌런 4만 오픈 올 폴드

히어로 A3o

빌런이 세미파테 올라온 초반에 칩이 완전 없었단 말야 에버리지 절반정도

근데 그사람이 AKo AQo 88 세 핸드를 먹었는데 그중 두번은 프리 올인 셔브였어 

AKo은 올인 콜받고 이겼었고

물론 상대적으로 숏스택이어서 그랬겠지 선택지가 거의 그것밖에 없었을테니

암튼 나는 빌런이 셔브나 큰 사이즈 오픈이 아닌 4만 오픈을 하길래

Ax류의 핸드보다는 파켓류의 핸드라는 생각이 들었어

빌런 오픈후에 나머지스냅폴드 나오기도 했고 BB(내 왼쪽)은 스택이 5BB이고 니트했거든

암튼

A가 많이빠지지 않았구나 (A가 내 강력한 아웃츠구나)

라는 생각에 20초 고민후에 올인 셔브를 했단 말이지

빌런 탱크콜 나오더라구

99

보드에 a 3 6인가 깔리고 먹었는데

1. 내 플레이가 -ev 인가?

2. 스냅폴드들 나왔으니 a많이 안빠졌다 라는 생각은 일리가 있는 말일까?

에 대해 공항에 앉아서 한시간째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