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입학하고 2016년 1월인가 그당시에 나는 용돈을 불리고 싶은 생각이 엄청 많았음.. 그래서 어떻게 용돈을 불려야하지..? 생각을 하다 

아 카드를 쳐서 돈을 벌면 되겠구나..! 싶었음.. 그래서 카드를 칠수 있는곳을 찾아봤는데 다 홀덤이라는 처음들어보는 게임을 하는거임..

나 같은 경우 넷마블에서 바두기나 세븐오디를 해본게 전부였고,홀덤이 뭔지도 몰랐었음.. 

일단 그래도 카드칠수 있는곳을 찾기 위해서 홀덤 치는곳을 구글에 검색하니까 네이버 밴드라는게 뜨더라.. 

그래서 밴드에 가입하게 되었고 목동 너트라는 가게를 알게 되었음..

문제는 홀덤을 처음 접하니까 2장으로 한다던가,블라인드라던가 그런 개념이 전혀 없는거임.. 그래서 나무위키를 통해서 홀덤 문서를 10번인가 정독했음..

sb,bb 막 이런거.. 처음에는 용어같은거 익히는게 너무 어려웠음.. 쌈짓돈을 바리바리 싸들고 목동에 처음 입성하게 되었는데 

거기 블라인드가 100-200 이랑 500-500 2개가 돌았던걸로 기억.. 나같은경우 아예 룰을 몰라서 일단 100-200에 앉고 분위기를 지켜봤음..

레이즈 1000 ㅇㅈㄹ 하고 누가 100-200-500 원턴 부르면 초보라고 반대하고.. 생각해보면 그런 진상이 없음.. ㅋㅋㅋㅋㅋ 

일단 방문했을때 처음 목표는 에어라인 이라는걸 잡아보는거.. 뭐 그날 kk,aa 잡아보지는 못했었지만  아무튼 

그당시 기억은 잘 안나는데 상대방이 마운틴으로 올인 박은거를 a2345로 콜받고 이게 더 강한거가 아니냐고 우겼던 기억이남.. 아무튼 그날 20인가 죽고 어떤 핸디가 

토너먼트라는 것도 있다고 소개해주더라.. 그래서 구글에 홀덤 토너먼트를 검색하니까 초창기 포고연결이 되었고,거기서 노구라는 상호를 알게 되었음..

노구?라는말을 처음 들었을때는 뭐 관계자가 웬만해선 그들을 말할 수 없다의 노구를 닮았나? 아니면 뭐 드라마 컨셉인가? 이런 생각생각을 가졌었음...

아무튼, 

거기가 밴드같은게 없다보니 위치를 파악하는게 어려웠는데 어떤 포고글에 서울대입구 홍매반점 2층을 찾아가면 된다는 말을 듣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홍매반점을 검색하고 지하철로 찾아가게됨..

뭐 그냥 오랜만에 회상삼아 적는거임.. 뭐 재미는 모르겠음

-후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