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2년도 끝나서 

22년 결산 및  그 동안 그래프랑 승률 한번 올려야 하는데

왜케 초라하지 ㅋㅋㅋ

이번년도에는 본업이 바쁘고 수입이 많이 나서

상대적으로 홀덤 베리언스를 느끼기 싫어서 

9월 이후는 큰 게임은 좀 안 간 것도 있고

블라인드를 좀 내려서 한 것도 있고

가장 큰 생각의 변화는

내가 2년전에 치던 포커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해보니

옛날에 뱅크롤 지금보다 3분의 1일때

막 16시간씩 일주일에 두번씩 조지고

블라인드 만 이만 치다가 사만으로 오르고

앞상에 500 바나나 1000 바나나 이렇게 두면서 쳤던게

지금 보면

더 잃을게 없어서 그런거 같긴 하다

집도 더 커지고

가족의 씀씀이도 더 커지고

가구와 가전도 새로 놓고 그렇게 생활이 점점 변하니

돈 쓸일이 많아지고

한달 생활비가 커지니 

포커에 하루에 오백씩 천씩.. 죽는게 두려워서 

소위 말해

"불알이 쪼그라 들었다"

22년은 이렇게 정리 할 수 있을꺼 같다 ㅋㅋㅋ

어쨋든 포고에 한옵 그래프 3년치는 꾸준히 올리기로 스스로 약속했는데

이거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보고 싶은 사람 있음?

관심 없음 안 올리게...

꾸준히 올린글은 작성글보기 해서 보면 다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