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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포고에서 항상 배설하는 편이긴한데
내가 그 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뻔히 아는데 남들이 한두푼에 인색하거나 하는 짓이 궁색할 때 그런걸로 욕박는 거 보면 좀 어이가 없음.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는게 딱 저건거 같다.
어떤 글 보고 쓴거긴 한데 딱히 누구 한명을 저격하려고 쓰는 글은 아니라서 시간 좀 지나서 글 씀.
그 글쓴이 말고도 비슷한 사람 몇명 더 봐서 누구 딱 하나 저격하는건 아님.
하기사 자기 인생의 주인공은 본인이다보니 남들보다 자기자신에게 더 관대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다 싶기는 한데, 나는 내로남불 이중잣대 존나 싫어하는 편이라서 그런가 혼자 생각하는건 몰라도 그걸 굳이 표출 하는거는 좀 보기 그럼. 뭐랄까 개인적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과거의 내가 쉽게 싸지른 말로 이중잣대가 들통나면 존나 쪽팔리달까.
지금은 포고 안하는거 같은데, 예전에 깜빵 살다왔다고 썰풀던 포창이 공구 되팔렘이었나 규율 위반이었나 했던 포창한테 쌍욕 박았던것도 그렇고 참 지 앞가림도 못하는게 누가 누굴 욕해 싶은 생각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