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처음 쳐볼떈 BRM이 뭔지도 몰라서 20불 트랜받고 10방 들어가서 개같이 얻어맞고 나오고

마이크로 토너하다가 머니인 한번하고 기분 째지다가 상금보니 최저도 안나오는구나 싶더라.

차라리 싯앤고를 쳐보자라는 마음에 1불짜리 싯앤고 방에 들어가서 열심히하다가 삘받으면 14불짜리도 한번씩하고

그때가 더닝크루거 그래프마냥 자신감쭉 붙었을때였나봄. 그렇게 한 100불 만들었나?

BRM도 모르는 놈이 100불 만들었다고 뭐 하겠음? 당시 포스기준 14불짜리인가 뭔가 개같이 얻어터지고

열받아서 포지노가서 다 털리고....

다시 20불 받아서 찬찬히 하자 마음먹고도 또 포지노가서 다 털리고 열받아서 백불 트랜받고 또 던지고

너무 개같더라.

그래서 포지노 밴부터 하고 공구 사서 보기 시작했던것같네

추게, 전략게 옛날 글도 읽어보고, 좋은 글 참 많더라.

아직도 저때 포지노로 날린 돈 + 개같이 털린돈을 온라인으로는 복구 못했다.

이제 한 80불 위닝하면 되나?

얼마 안남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한줄요약 : BRM은 꼭 지켜라. ㄹㅇ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