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3은 맞고 1/3은 긴가민가한데 맞다면 맞다고 칠만한 말들이고 1/3은 안맞는 소리임 그냥 생각없이 읽었으면 2/3정도가 맞는말인거같으니까 그런갑다 하고 넘어갔을텐데 이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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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22.08.12 01:15:31

2022.08.12 05:21:04

@츠메이

내가 예전에 사주 몇번보고 남것도 보고 느낀점:
큰틀은 맞음. 디테일은 왠만한 고수라는 양반도 다 틀림.
근데 큰틀도, 틀리는 사람들이 있음 ㅋㅋㅋ. 긍까 고수도 큰틀만 확률적으로 맞춤 ㅋㅋ
사주는 경향이라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함. 예전에 연예인 허공이 사주 관련 다큐 찍은거 보면 재미있음. ㅋㅋ
나 옛날에 고등학교때 시간까지 같은 사람 만남 ㅋㅋ. 시간차가 한 40분인가 암튼 같은 시간임.
근데 많이 다름. 집안, 만나는 친구, 학업 및 본업 ㅋㅋㅋ
통계학이라는 것도 동의 하기 어려움.
통계학이라고 할려면, 하루를 12타임, 1년은 365일, 총 60년 단위라 x 성별
12x365x60x2로 525600이라는 수치가 나옴. 포커했으니 베리언스 알테니까
통계학적으로 경향이라고 말할만한 유의미한 모수를 모집할려면 얼마나 많은 데이터, 모수가 필요할까?
단순히 사람 숫자도 많아야 하는데, 그 사람들의 인생 곡선을 알아야하고, 그 안에 틀린 정보가 섞이면 무의미함 ㅋㅋ
근데 여기서 한가지 어마어마한 사실이 있지.
사주가 개발된 그 옛날에 시계가 있었나?
정말 옛날에 사람들이 자기가 태어난 시간을 정확히 측정은 할수 있었나?
사주는 통계학 절대 아님. 그렇게 이야기하는거 자체가 사주가 역학이라는 철학을 베이스로 한다는 것을 1도 모르고
하는 소리임. 사주가 통계학이다라고 주장해야 현대인들이 납득을 하기 때문임.
마치 한의학의 효력을 과학적이게 증명해줘야 사람들이 효력을 믿는 것처럼.
결국 사주는 이론임 이론. 역학이라는 철학을 가정으로 하는.
근데, 그 이론이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감.
대충 찍었다고 하기에는 가끔 너무 잘 맞는거지. 그래서 미완성된 이론이라고 보는게 맞음 ㅋㅋ

2022.08.12 07:45:30

@SUPERCLASS

2022.08.12 11:00:39

@츠메이

어차피 정확한 시간 측정은 필요가 없음.
-> 긍까 12간지에 맞게 잴려면 시간이 정확히 측정이 되야지.
   확실히 자시인지 오시인지 결국 경계점에서는 1분 1초 차이로 바뀌는건데.
   그때 당시 시간 오차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30분만 편차가 있어도 데이터는 뒤흔들리지.

그리고 통계학은 말 그대로 표본을 모아서 통계를 낸 학문이란 의미이지,
현대의 통계학의 정의에 욱여넣어
유의미하기 위해서는 표본의 신뢰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든가
모집단 전체를(혹은 전체에 가깝게) 전수조사했어야 한다는 건 어불성설 아닐까.
-> 아니 그게 어떻게 어불성설이야 ㅋㅋㅋ
   표본의 신뢰성과 유의미한 숫자의 표본확보가 되야 통계적인 의미가 있지
   그거를 옛날식, 현대의 이런식으로 나누어 의미를 다르게 부여한다고???

지금 같은 통계학의 기초도 없던 시절부터 축적, 계승되어 온 데이터가
그 기준과 자료가 불분명하다고 아무 의미도 없다고 얘기하고 싶은 거?
-> ㅇㅇ 실제로 통계 자료로 남은 것 및 통계를 근거로 풀어서 사주를 증명하는 자료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음.
   통계자료 자체가 어딨음???
   +이 부분에서 말하고자하는건 사주가 통계학적인 관점에서 탄생한 학문이 아니라는게 내 주장인데?

너 동창이랑 같은 날 같은 역술원에 가서 사주 본 거야?
-> 생일이 같다고 생시까지. 사주팔자가 같은게 포인트지. 같은날 같은 역술원이 왜 나옴?

니가 적어놓은 건 선후관계가 잘못됐어.
-> 요즘 사람들에게 어필이 되는건 과학적 근거라는거임. 나이 많은 양반은 다르겠지
   지금은 동양적 철학으로 세상을 해석하는게 아니라 과학적이고 수학적이게 접근하는게 기본이니까

한의원에 다니던 사람들이 효과를 봤으니 그걸 검증하고자 연구가 시작된 거겠지
-> 그래서 그나마 이야기가 나온게 침 정도가 끝 아니냐???
-> 검증 안하고 이론으로만 두면 그게 살아남겠냐? 열심히 해도 의사쪽에서 개까는데
   결국 과학적으로 증명을 못시키면 수요가 준다고 본다 나는. 한의사들도 그걸 못해내면 신뢰가 무너질꺼 안다고 보고.
-> 내가 다녀본 결과는 한약은 다 무쓸모고, 침은 효과 있는데 케바케고,
   결국 양의학까지 빡시게 공부한 젊은 축에 속한 한의사가 가장 실력 있다고 느꼈음.

완전히 엉터리라면 이미 아득히 먼 선조 대에 맥이 끊겼을 거임.
-> 통계학적으로 접근하지 않은 거라고 했지 엉터리라고 한적은 없지. 불완전한 이론이라고 했지, 엉터리라고는 안함
   불완전이라고 하는거는 다 안 들어맞으니까 그러는거고.

이런 사고방식은 사주에도 유효하다 생각함.
-> 이 말은 "이론을 만들어 실무에 써본 후, 증명해보자"라는 관점 같은데,
   애초에 그 이론의 베이스가 과학적이지 않다니까;; 아예 관점이 다른거임.
   과학적인 접근 vs 동양 철학적인 접근임.
   그러니까 동의 보감에 투명인간되는 방법이 나오는거지


더 적을려다가 내 말을 이해 못한것 같은 부분만 반박해서 적은거임.
니가 주장하는 이유들에는 동의가 안됨. 근데 더 깊게 이야기는 안함. 지금도 충분히 김.
내 말은 "사주는 통계학이 아니다 + 통계학 거리는거는 요즘 사람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수단일뿐이다"
였음. 그리고 사주가 틀렸다고는 안함. 큰 틀에서 맞는 경향이 있다고 했지.
내 주장 자체를 이해를 못한거 같은데, 그 이유도 이해가 안감.
+아예 이쪽을 신뢰 안하는 관점을 가진 사람처럼 보는거 같은데, 나도 경험은 있는 사람임.
예전에 포고인 한명 손금 직접 봐줬고, 대부분 맞다고 평 들었음.
옛날에 사주, 손금, 관상 고수들이 유명인 풀이하는거 틈틈이 봤었는데,(각 개인 블로그)
손금 선생 한명만 다 맞추고, 나머지는 자꾸 틀려서 손금만 조금 더 팜.
이 정도 경험하고 하는 말이라는거는 꼭 말해놓고 싶네.

2022.08.12 11:18:25

@SUPERCLASS

2022.08.12 11:44:54

@츠메이

https://kmshani.tis.tory.com/entry/%EC%82%AC%EC%A3%BC%EB%8A%94-%ED%86%B5%EA%B3%84%EC%9D%B8%EA%B0%80
https://chaso.tis.tory.com/335
(->가운데 tis.tory에서 . 지우고 들어가봐라)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395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kpcasa&logNo=220633879313
(->가운데 na.ver에서 . 지우고 들어가봐라)
https://www.clien.net/service/board/lecture/507824
-> 시간날때 확인해봐라. 시간 괜히 썼네;;
요약하자면 사주 자체가 연역법이지, 귀납법이 아니라는거.

같은 시간에 태어난 타인이 다른 게 왜 너한테 그렇게나 이상한 거고 사주 자체를 부정하는 게 되는 거지?
-> 사주가 어느 정도 맞다면, 8자가 아예 같은 사람이 크게 다를수 없겠지...
나에 대한 사주 풀이가 틀릴때, 해석하는 사람의 역량 문제만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자나
이거를 풀어 설명해야 이해가 가냐 너는?? 존나 이해가 안간다.
진짜 니 대답의 첫번째 문단부터 논리 전개가...
두번째 문단은 그래서 어쩌라는 거임? 결국 동의 보감에 이상한 소리 쓰여있는건 팩트인데
갑자기 동의보감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하네... 논리력 뭐냐
됬다 너랑 대화한 내가 병신이다. 여기까지만 한다.
여기까지는 답변 안하면 니가 맞는거 같아보일까봐 한다.

사주는 개인의 망상이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로 정립된 통계학임.
-> 다 필요 없고 축적된 고대 데이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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