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선데이 토너를 했고 총 만명이 참가했습니다

거의 장장 8시간을 달리고잇었고 엔트리 33명정도 남은상황이었습니다

제칩은 650만칩으로 33명중에 1등이었고 프리미엄으로 이제 버티고 파이널가자 라는마음을 먹었습니다(항상 이런마음을 먹는순간 토너가안되더군요)

(거의 사람들 스택은 2백만에서~3백만언저리..숏스택은 100만이하)

딱 테이블이 바뀌고나서 몇핸드 안지나서 블라인드는 5만/10만 이었습니다  언더더건 다음에서 오픈을 23만으로 했습니다 그사람스택은  160만 가량됬던거같군요

테이블이 바뀐지 얼마안되서 게이머 성향들을 알수가없는상황이어서 88 로 콜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스택이 너무커서 안전하게 할의향도있었죠)

보드는 239  레인보우  오픈집에 좋은보드죠 플랍 씨벳 30만으로 하더군요  전 당연히 콜했습니다 팟은 거의 120만 가량되었고 상대방 남은스택도 110만언저리

턴이열렸고 2 3 9 2 가 쪽이 났습니다 거의 플랍상황과 같다 볼수있었고 상대방의 하이파켓이라면 역전이 거의없는 보드라할수있습니다

근데 상대는 팟벳 올인을 하였고 전 한2분고민끝에 폴드를 선택했습니다  . 저는 헤즈업을 많이하는유저라 이런류의 상황에서 거의 콜을 하는편이고 AK 도 똑같이 리드를

할수있기때문입니다 상대방입장에선 제 핸드는 9x 66 77 a5 a4 뭐 등등 이런허접한류를 날릴수있기때문에 충분히 시도할수있다 생각이들어서 콜을했어야 된다는

생각을 떨칠수가없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토너중에 하이파켓이면 그래.. 턴에 팟벳보단 더 작게 벨류를 얻었을거같은데? 막 이런생각떄문에 

토너에 집중을 할수가없었습니다  뭐 그러다 토너를 그르치긴 했습니다 그거에 브라질리언에 꼿혀서? 좀 되도않는플레이를 시작하다 망했는데요 ㅠ

뭐그건그거고.. 저런상황에 제가 하는게임에선 스택 대비 거의 콜하는상황인데  어제는 상금도너무크고 좀 안전하게하자는마인드? 떄문에 폴드를해버렸는데요 ㅠ

솔버에선 저상황에서 콜이 맞는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저는 그런거 돌릴줄모르거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