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펍 다니는대 너무 재밌다

다닌지 5일쯤 됬는대

일단 장점은 분위기 좋음  성격 지랄맞은 사람 없고 있으면 꺼저야됨

애매한건 좆목질인데 사실 좆목 안해도됨 테이블 매너 지키고 담탐때 적당히 선 긋고 말 걸면 맞장구만 처주면 됨 좆목질을 많이 하긴한데 굳이 먼저 다가가서 좆목질에 끌어들이진 않음 다른펍이나 오프는 모르겠는데 내가 다닌곳은 그런 분위기

단점은 웃참해야됨 일단 특징이 홀덤이 아니라 섯다인들임 보드 상관없이 홀카드 두장들면 그게 끝까지 가는줄알고 ak aq 같은거 못죽고 끝까지 감

겜 총 3판(9포)  했는데 2등 1번 3등 2번 하니까 처음인데도 잘한다고 막 칭찬해주고 항상 일찍 떨어지는 아재는 좀만 더 하면 우승도 할수있겠다 하면서 칭찬과 자신의 개똥철학 강의함 참고로 본인 포스 2방도 못깸

요즘 이 어질어질한 맛에 중독되서 펍 다님 논다고 생각하고 다니면 이만한곳 없는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