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고에서 말로만 들을때는 그냥 계산된 플레이없이 섯다치듯 하거나 아님 즐겜러인줄만 알고 뭐 그렇게까지 무시를 하나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엄청났음

플레이어 평균스택 10bb 6링인데 올 림프팟에 bb에서 에어라인으로 첵만하는 병신. 나중에 맨트가 숨어들어가서 크게 먹을생각이었다는대 결국 결대로 에어라인 넘어감

팟에 13bb였나? 15? 암튼 그정도인대 올인 하려고 칩 만지면서 머뭇거리다 7bb만 내는 머저리새끼, 문제없는 벳 사이즈인데 왜 욕을 하냐고? 이 빡대가리 새끼의 총 스택은 8.5bb정도였음 그리고 핸드는 뽀양인데 못넘기고 털림 거기에 남은스택으로 다음 카드봄

다음 카드받는순간 3초나마 이게 프로의 리딩인가 생각듬

그리고 팟에 6bb쯤 쌓이고 3명 들어간 팟에서 리버까지 올 첵

리버에서 마지막이 포지션은 모르겠고 암튼 마지막이 11bb쯤 되나? 올인 한명죽고 한명 고민하다 콜 이때 속으로 베팅집이 뭐 있구나 베팅 사이즈는 개 씹좆이긴 하지만 내가 2시간동안 지켜본 여기 분위기라면 뭐 하나만 맞아도 콜 할꺼다 나름 합리적이다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펍커들은 나의 예상을 뛰어넘더라

보드가 k q 9에 나머지는 잘 모르겠는데 숫자 낮음

베팅집 A8o  콜집 A2s 

원고 베팅집의 주장. 아무도 안맞은거같아서 A하이면 먹을거 같았는데 어쩌고 저쩌고 베팅 애매하게 하면 드로우 마른거로 되감을까 무서웠음 그래서 지름

피고 콜집의 주장. 맞은게 없는거같은데 어쩌고 저쩌고 자신의 리딩 프로세스 연설 후 A하이면 내가 이거 먹었다고 생각

결국 A하이 싸움에 키커차이로 베팅집이 먹음

펍은 리딩이 통하지가 않는 곳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