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다운벨류

턴메이드

전자는 턴에 것샷도 걸려서 더블베럴까지치는데 거기까지 콜나왓으면

상대는 줄이됫을수도있으니까 체크주라는거 아닐까

후자는 키커J맞고 키커 K인데

상대가 AJ이면 쓰리뱃날라왓다고 생각하고 리버까지 때리는듯

J72랑 Q86 플랍 차이를 생각해봐라, 어떤 타입핸드들로 더블배럴 콜할지도 생각하고.

책 같은 부분 펴서 읽고 정리해봄.

Q86 플랍.
플랍에서 벨류 뽑는 대상
Qx, TT~99, 8x, 6x - 이기고 있는 one pair들
T9 -것샷, 97s -양차, 75s-양차
책에 명시는 안되어있지만 JT도 콜을 기대할만한 핸드겠지?

Q86 9
9가 떨어지면서 플랍에서 벨류를 받아낸 빌런의 드로우 콤보들중 메이드된 것은
JT, 75s 뿐임.
그런데 9 때문에 플랍에서 one-pair로 콜한 콤보들중 상당수가 드로우 아웃츠를 갖게됨
T 하나만 있어도 것샷, J 하나만 있어도 것샷, 7 하나만 있어도 양차이기 때문에
이런애들(맞고 양차, 맞고 것샷)에게 벨류 뽑기 위해 턴 벳
메이드된 스트레이트들은 첵레이즈 할 것이므로 쉽게 벳/폴드 할 수 있다는 논리

리버 K에서 벳을 멈추는 이유 : 턴에서 벨류를 뽑아낸 대부분의 One pair + draw
콤보들이 말랐으므로 더 이상 벨류를 뽑아낼 수 없어졌음
물론 리버 벳에서 콜 나올 핸드들 대부분이 히어로를 이기고 줄메이드들이 튀어나오겠지만
책의 논지는 질까 무서워서가 아니라 턴에서 벨류 뽑은 핸드들이 더 이상 콜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임
뭐 그게 그 말임 콜 레인지에 내가 이기는 핸드들이 적어지면 질 가능성은 커지는 거니까.

J72 3 A
여기서는 플랍벳에서 벨류를 뽑아낼 콤보들 중에 draw가 전혀 없고

전부 히어로가 이기는 one-pair들 뿐임
턴 3에서 A5, A4같은 드로우 콤보들이 생기지만 많지 않고
그 외 Ax들은 프리플랍에서 쓰리벳 나왔을 프리미엄이거나
드로우가 없어서 플랍, 턴벳에서 폴드 됐을 것이므로
리버 A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논리.

요약 : 플랍의 텍스쳐 때문에 두 보드에서
벨류를 뽑는 대상이 드로우 종류 / 원페어 종류로 많이 갈림.
전자의 경우 턴이 줄을 메이드 시켜주는 무서운 카드같아 보이지만
오히려 메이드 된 콤보보다 아웃츠가 생긴 콤보들이 많아져서
걔네들한테 벨류 뽑으려면 턴에 벳해야 한다는 것.
(리버에 마르기 전에 벨류 뽑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