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옵에서 위닝하믄 마사지나 ㅇㅍ 조건만남등을 하면서 보냄

보통 ㅈㄱ 하면 보통 1시간에 한번하면 끝 좀 현타와서 안하다가

작년에 만난애가 있엇지

처음에 만낫을때 진짜 놀랬다 외모가 짝사랑 했엇던 어자애랑 너무 닮아서

진짜 놀랫엇다 살짝 다운그래이드하지만 눈매가 너무 닮아서 

그렇게 만나서 모텔로 갓엇지

근데 들어서가서

자기는 좀 빨리 하면 좋겟다고 했엇지 

그래서 그냥 알겟다구 햇지

할때 좀 아파하다가

"좀 아픈데끝내주면 안되요??"

라고 말한적잇어서 그때 갑자기 팍식어서 그냥 그만하자고 했엇어

내가 화난줄알앗나봐

그래도 사실 난 그런멘트를 별로 않좋아한다 그냥 좋게 마무리 할께요

라고 걍 친절하게 말하며 씻으러 가도 된다구 했엇지

보통 이러면 걍 씻고 가는데 얘가 나를 기다리는 거야

머지??? 했엇지

그러더니 미안하다고 자기가 밥산다고 햇엇어

머 배고프기도 했고 외모나 몸매가 이뻐서 좋지만 티를 안내고

가자구 했지 

머 그러더니 싱글벙글 웃으면서

진짜 미안하다고 자기는 그런줄 몰랏다고 근데 진짜로 좀 아파서 그랫다구

하면서 미안해 하더라

날씨가 조금 쌀쌀해서 샤브샤브 먹고 헤어지나 싶더니

산책을 가자는거야

아 그거 보고 전문적으로 하는 애는 아니구나 하고 나이스 햇지

그렇개 한 한시간 산책하고 커피 마시고 싶다구 해서 

커피까지 마셧지 1시에 만나서 9시까지 만낫음

나는 갑자기 궁금햇던거야

보통은 한번하고 빠이빠이이거나 배달로 밥정도 까지 먹는데

같이 잇는이유가 머지??? 공사 치려는건가 해서 물어봣는데

그냥 괜찮은 사람같고 매우 예의바르고 친절해서 그렇데

전혀 여기있을사람도 아닌거 같구 생각보다 너무 멀쩡하다구 해서

종업원이나 알바한테도 존칭쓰면서 인사 잘한게 되게 감명 깊엇다구했나???

그래서 좀 놀라웟지...

난 그게 원래 습관이였는데

그래서 같이 있어도 나쁘지 않앗구 즐거웟다구 

그래서 내가 페이는 준다구 1달에 2~3번정도 만나는거 어떻냐구하니

자기는 좋다구 

그래서 데이트 하면서 1달에 2~3번 만나구 여친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엿지

여친은 퇴사하고 따른회사가고 난 교대직이라 한달에 1~2번밖에 못만나는 상황이 왓지

몇일전 한옵 줘 털리고 

ㅈㄱ 구할려다가안되서 집갈려는데 마지막에 익숙한 장소가 있는거야

혹시나 해서 연락햇더늬 그애인거야

나는 모른척하고 그애도 처음 봣을 때 고개 갸우뚱햇지만

내가 모르는척 첨보는사람처럼 하니 그애도 본거같은데 하면서 

햇지 

한번하고 이야기 했는데 그애도 날 알더라고 

그래서 뭐 또 밥먹고 커피한잔 하면서 보내주고 카톡교환도 햇지

(전에는 라인으로 연락함)

그냥 쥬저리주저리 썻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좋은애인거 같고 하루 데이트 하는기분인데 놓치고 싶지않지만

이런인연 지속하는게 맞나 싶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