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2월에 100불 분양받고 포스 2방부터 시작함. 1년 내내 한건 아니고 여름정도부터 제대로 시작함. 일하면서 2테이블, 집중해서는 4테이블로 한듯. 작년 12월 정도까지만 하고 상대하는 사람들이 너무 똑같은것 같아서 5방으로 블업함

이건 작년 11월부터 5방 시작한 그래프, 한 2500핸드 부근에서 갑자기 쭉 떨어진건 일때문에 바쁜데 계속 포스 붙잡고 있는것 같아서 틸트가 와서 포스 접으려고 뱅크 대부분 친구들한테 분양하고 몇십불 남은걸로 5방에서 애니핸드 올인한듯. 근데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한 6개월 쉬다가 최근 1주일 정도 전부터 다시 시작함   

이건 1주일 전에 시작하고나서 지금까지 5방 그래프만 떼어서 본거, 핸드수가 적어서 의미 없긴 한데 한테이블만 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니까 확실히 재밌는듯.  

요새 뱅크롤 200정도 준비해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매주 블라인드 500/500으로 라이브도 하고 있는데 신기하게도 6개월정도 쉬었는데 뭔가 예전에 기계처럼 치던거에서 벗어나서 조금씩 익스플로잇 할 부분들이 보이는 기분. 확실히 포스 레귤러 테이블하면서 사람들 여러 타입으로 마킹하는게 라이브에서도 도움이 많이 되더라. 라이브는 60시간 정도했고 시급 5정도. 근데 아직 표본이 많은 건 아니어서 운이 좋은 것 같다.

만약 안 바빠서 올해 꾸준히 할 수 있다면, 포스 뱅크롤 300점 정도 만들고 10방 블업. 라이브 800 수입 목표. 은퇴하고 포커치면서 여행할 수 있을 정도 실력만 되면 행복할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