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캐쉬 게임으로만 수익내다가

명예,재밌어보임 등의 이유로 토너도 해보고싶고 욕심 나길래 

토너 공부 조금 하고 토너로 잠깐 넘어갔었는데,

그때 바로 불런이 와줘서 수익이 꽤 나서 신나게 볼륨 더 넣어봤는데

또 바로 배드런오니까 꾸준히 떨어지더니 바로 수익낸거 반타작 나더라고.

토너먼트는 알겠지만 배드런오면 한번 런올때까지 계속 마이너스 빡세게 찍힘

그때 바로 실력 부족을 느끼고 접어버림.(토너 다시 할거면 공부 더 하고 할듯. 지금은 다시 캐쉬게임으로 돌아온지 좀 됨)

이 일 이후론 토너로 꾸준히 볼륨넣는 분들은 매우 리스펙하게 되더라

캐쉬 게임도 배리언스 빡센데, 토너먼트 그 개빡배리언스 견디는게 정말 장난이 아닐텐데
홀덤을 정말정말 사랑하지 않는다면 토너 전업은 힘들거같다는 생각이 듬..
토너먼트에서 압도적 실력으로 꾸준히 수익 내는분들도 멋지고

토너에 꾸준히 볼륨넣는 그 강철 마인드셋과 공부량.. ㄷㄷ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