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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8년전쯤 그때 당시 여친이랑 갔었는데

시각장애인 간접체험 그런거였음

눈을 가리는게 아니라 정말 빛이 1도 없는 밀실속에 들어가서

진짜 시각장애인 직원분(그 안의 길들을 다 외우고있는) 의 손길과 소리에 의존해서

돌아다니면서 체험 하고 그런거였는데

마지막에 어떤 장소로 데려가서 여긴 카페 같은 곳 이라며 

음료를 주는데,정말 빛을 아예 마주하지 못한체 시간이 많이 지나고 나서

환타 콜라 사이다 이런것들을 먹어보라고 하고 맞춰보라고하는데

맞추는 사람 거의 없음.  왜그랬는진 잘 모름 ㅋ

그런 어둠은 경험해보지 못 한 사람이면 아마 상상이 안될수도있음

나중에 데이트코스 필요하면 경험해보는거 추천함 나쁘진 않음 나름 의미도있고

그 안에서 내가 뭘하든 아무것도 안보이니까 여친 가슴도 만지고 엉덩이도 만지고

몰래몰래 뽀뽀도 하고 했는데 조심하는게 좋음

시각장애인 직원분은 우리의 움직임을 다 느끼시더라고 ㅋㅋㅋ

(폐쇄공포증 있으면 힘들수도? 나도 그리 긴 시간은 아니었찌만 정말 빛이 1도없는 상태로 시간이 지나니까 답답함과 공포감이 약간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