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중간한 핸드로 블러핑 쳐 해봤자 다 콜당하고 3벳을 치면 무조건 플랍봐야하고, 트립스맞으면 안죽어, 플러쉬로 안죽어 이런 경우가 너무 많은데다가 아무 이유없이 블러핑 치면 상대가 진카 나와서 엄청 고생만 했음.

그래서 프리플랍을 극단적으로 타이트하게 하고 벨류 핸드 위주로 블러핑처럼 하니까 다시 런이 안정적으로 되돌아옴.

그리고 생각보다 KKxx 같은게 약하더라, 어차피 셋맞으면 답이 없긴 하지만 그거 하나만 믿고 프리플랍에 콜하기는 부담스럽다.

생각보다 3벳은, 블러핑을 섞는게 거의 의미 없는거같음. 어차피 여러명 콜드콜하고 다들어오덴데 그럼 그냥 벨류 3벳을 해야지.

몇번 더 줌 테스트 해보고 이 생각이 맞다면 레귤러 테이블도 같은 방식으로 해야겠다.

오히려 나는 빨간선을 올리려 치면 수익이 떨어짐... 내 문제인가? 오마하라서 그런건가?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