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걍 지금 달아줌.

청약은 운빨이고, 걍 신께 기도하셈;; 그리고 점수 거의 다 채웠다는건, 니가 넣었건 부모가 넣어줬건
20대 후반에서 30대라는건데 서울은 버려라. 니가 싱글이고 월 500을 벌어도 세금으로 허덕 일거임.
그리고 요새 30대 이전 신혼부부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함.

직장이 공기업 아닌 이상, 대출이 전만큼 쉽게 안나와서 하려고 해도 모아둔 돈 좀 있어야 할거임.

1. 부익부빈익빈은 심해질거임.
그걸 평등, 공공, 이익나눔 등등 그럴싸한 단어들로 포장해서 문제. 경쟁은 사회의 발전에 반드시 도움이 되고, 높은곳으로 올라가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임.

하지만 그걸 지금 못하게 할 뿐더러, 배척하고 있는게 현재 바뀌어버린 사회시스템임. 그 이상 더 쓴다면 밴당할테니 여기까지 말하면 이해할거라 믿음.

2.나는 개인적으로 기부도 하는 입장에서, 그 사람들을 구제해줄 방법은 전혀 없음.
기초 생활 수급자의 어려운 모습과 표면적인 모습에 속아넘어가면 안됨.

자본주의 사회에서 튕겨져버린게 아니고, 인간의 욕구충족과 발전을 향한 목표를 버린 사람들이 대부분임. 모두가 그렇지 않고 대부분임. 그건 부모의 문제야. 대물림.
다들 부의 대물림을 금전적인 요소로만 생각하는데, 환경의 대물림도 중요한거임.

이건 내 경험이고, 실제로 봉사하면서 만났던 기초생활수급자들과의 대화에서 느낀거임.
눈물 흘리면서 일자리 달라고 하면 열심히 할거같지?
절대 안그럼. 그냥 그 길을 가는게 그들 선택이었던 것.


3. 자세하게 쓰진 못함.

왜냐하면 그렇게 되면 현 정부정책과 과거정부 정책을 비교해야하고, 내 생각과 반대되는 사람은 일단 현실을 생각 안하고 나에게 인신공격을 먼저하기 때문임. 이건 내가 부동산 글 두번 썼지만 똑같았다. 

내가 집값 절대 안떨어질거라고 작년에 그렇게 말했는데 개소리하지말라고 욕쳐박던 애들 많았음. 근데 올해 최고점 찍고 계속 오르고있다.

이건 분명 문제가 있을거고,  문제가 생길 것이며 반드시 싸움이 나고 난 정보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현실감각 없는 사람들에게 인신공격을 당함과 동시에 포고 밴당함.

그리고 또 너가 원하는걸 쓰려면 정부 정책관련글은 포고 규정에 어긋나서 밴당함..

이렇게 써줬으니 나도 초고에 쓴 글을 너한테 써줄게 니가 한 번 찾아보는게 최선일 듯 싶음.


“도대체 왜 부동산 정책은 여러번 바뀌어도 집값이 계속 올라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