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자는 글 아님. 정치글 아님. 욕하는 글 아님.

앞으로 이런 어그로 안끌리려고 했는데 얘는 감정상태나 환경이 많이 좀 불안정한 것 같아서 글 쓴다.

이런애들이 우울증도 자주오고, 애정결핍도 있는데, 이건 솔직히 주변에서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라서 글 씀.

최대한 사실적인 접근과 이성적인 판단으로 짧게 반박하겠음.

현재 한국은 고령화 사회 - 저출산 문제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음. (삼성 경제연구소 발췌)

우한폐렴 이전부터 경제상황은 안좋았고, 우한폐렴때 정점을 찍으면서 경제가 초토화 됨.

거기에 플러스로, 한국은 위에서 말했듯이 고령화 사회와 저출산이 심각해짐에 따라

죽어가는 노인 보다, 태어나는 인구가 적어지기 때문에 점 점 인구 감소가 시작되고 있음.

단순하게 인구만 놓고 접근해보자.

경제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의 수가 점 점 줄어 들면서

고령화로 인한 경제활동 불능의 세대가 점 점 많아짐에 따라

젊은이들이 부담해야 하는 세수가 늘어나는 중 (국민연금, 각종 복지, 직장인 의료보험, 지역 의료보험 등등)

우한폐렴이나 경제상황을 다 떠나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세금을 내는 사람들은 점 점 줄어드는데, 복지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점 점 늘어난다는거임.

나는 복지에 일부 찬성하는 사람 입장에서 내는 세금은 전혀 아깝지가 않다.

실제로 기부도 많이 하고 있다고 인증짤도 올렸었고.

아무튼 나중에는 국가운영이나, 의료보험혜택, 각종 복지에 필요한 세금이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걸 우리같은 젊은 세대들이 짊어져야 할 문제가 맞음.

5명이 1명을 부양하다가, 1명이 5명을 부양해야하는 상황이 오고 있기 때문임.

그런데 니가 말한건 단순히 '죽음' 으로 그 부담을 줄이자는 건데 이건 누가 봐도 사고회로의 문제임.

차라리 경기부양책이나, 기업들의 투자, 활동, 내수시장의 활성화같은걸로 바꿔서 생각을 해야지.

이걸 단순히 죽음으로 바꾸자고 하는건 정말 빈약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노년층이 많은 국가나 생산활동이 없는 나라를 청소하고 세계구호기금을 없애자는 의미랑 똑같음.

그러니까 조금만 더 넓게 보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서 내는 해결책을 쓰거나 했으면 좋겠음.

65세 이상 뒤져야 한다고 써놨는데,

니가 현재 먹고 자고 입고 하는거, 그 65세 이상 사람들이 6.25 전쟁이든 뭐든 싸워가며 얻어냈던 결과물들이다.

병신같은 틀딱들도 많은데, 정말 미래 세대를 위해서 싸워서 쟁취한 노인분들도 많음.

그러니까 죽는다는 극단적인 것 보다, 어떻게 해결해나아가야 할지 고민 해보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아까 상처 받는 댓글 적어서 미안하고, 한 번만 더 재고하길 바람.

내 글에 문제가 있는 부분이 있다면 댓글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