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hs 으로 UTG 에서 내가 20불 레이즈.

UTG+1에서 바로 45불로 리레이즈. 

버튼 스몰 빅 콜. 

프리플랍에 45불벳을 5명이 참석 "올 파켓인가?" 후달리며 플랍을 봄

POT - $225

FLOP - J♦️T♣️Q❤

 AK 으로 플랍 브로드웨이를 만났고. 

백도어 플러쉬도 가능했었지만.

왠지 셋이 최소 한둘은 있을거 같아서. 체크레이즈로 턴리버를 안보여주기로 결정 - 고로 난 포스트플랍에서 CHECK.

UTG+1 에서 80 불 1/3 밸류 느낌의 벳 (셋이라고 확신)

버튼 폴드

스몰 콜

빅 콜 하여 팟은 460 정도. 

다시 나의 액션 -  체크레이즈를 하려다가 턴에서 페어 떨어지면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라 마음을 바꿈. 턴에서 페어 안떨어지면 벳을 크게해서 리버카드를 안보여주거나, 리버카드를 비싸게 보여줘서 리버에 페어가 안뜰경우 밸류를 뽑아야 겠다고 다짐.  콜만함.

TURN - 8♣️ 

9X 콤보들이 줄이되었을텐데. 일단 이 사람들의 45불 call 콤보 레인지에

9x 는 있을리 만무. 있어봐야 9파켓인데 플랍에서 80불을 오픈엔디드로 바ㄷ으려나? 싶기도했음. 플랍에서 리레이즈를 내가 안했으니 그나마 AK 이라고 의심받을 수 있는 애는 UTG+1 이 유력했음.

난 다시 체크레이즈를 할 생각으로 다시 체크

UTG+1 - $100 레이즈. 계속 밸류느낌내는데 뭔가 좀 그랬음.

스몰 개고민하다 폴드

빅 스냅콜

내가 다시 액션이라 550불 올인. 

UTG+1 콜

빅 폴드. 

RIVER - 5❤  결과적으로 J♦️T♣️Q❤ / 8♣️ / 5❤

블랭크 떨어지고 내가 AK 보여주고나니.

UTG+1 에 있는 플레이어가 한숨을 깊게쉬고 카드를 하염없이 바라봄.

보통 진카드는 그냥 던져서 마크 하기마련인데 아쉬웠는지 카드를 오픈해서 보여주더라. Q파켓. 고로 Q셋.

빅블은 나중에 자기가 QT 투페어 였다고 고백함. (어쩌라는건지...)

그렇게 꽤 큰팟을 먹고 배드빗으로 몇백불 떨구고 800불로 나옴.

이젠 꽤 오래쳐와서 아무렇지 않을 만도 한데...

셋이 쫒아오면 페어 떨어질까봐 심장 터질거같는건 몇년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 어휴....

그래서 이맛에 홀덤하지...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집에와서 낮잠 조짐.

다들 굿런 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