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뱅크롤 3분의 1로 박살났다는 글쓰고

그 주에 결국엔 오링이 나버렸다..

정확하게는 몇백불남았는데..이거는 생각나면 가끔 토너나 하려고..

암튼 지금까지 멘탈이 갈기갈기 찢게 있는상태라

포고도 들어오기가 너무나 부끄럽고 토나올것같고 싫더라..

그래도 몬가 포고에 일기형식으로 내 자조적인글을 써야

내 다음 일상과 행보에 내 자신을 챙길수 있는 몬가 리플레쉬? 그런게

생길것같아서 쓰는거니

징징글이라서 싫어하는분들은 넘겨줘..

다들 한두번 겪는 일이겟지만,,

사실 이런글을 위닝햇을 당시에 썻어야 했는데..

아 병신같이 올라갈수록...10만불로 목표금액을 내 분수에 안맞게 책정하고 출금도 거의 안했지

부끄럽다 정말...

매번 포스에 300불정도로 시작해서 5-10k정도는 1년에 2-3번은 갔었지만

항상 지가 하이롤러인줄알고 깝추다 박살나기를 몇년째 반복했었지..

아 그리고.. 작년일도 잠깐 써볼게..

작년에 여기 배너했던 어느한 거래소에 좀늦게 합류해서 ..니들이 그렇게 욕하던 그 거래소 맞어..

거기 홀덤에서 4달정도했나 어림잡아 5만불은 땄던거 같어

그리고는 코인으로 말아먹었지만..

그러다가 겨울에 다시 들어가서는 다시 위닝하던중,,

올해초에 갑자기 그거래소 이새끼들이 먹튀를하고 튀어버렸지,,결론은 모 난 3200불정도 먹튀당했고

이거 피해자들 꽤될더라 생각하는데 지금은 어떻게 된줄 모르겠네?

그 과정에서는 ..운영진놈들이 누가 지들을 욕한 글을 단톡방에 썻다고 명예회손이고 어쩌고 고소한다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적반하장을 하기도 했었음..지들이 먹튀한 금액은 몬데??????

이것도 사실은  포고에 글쓸까하다가..난 그냥 일단 좀더 지켜보자 하면서

그렇게 포스나 하고 있자 그랬지..

이렇게 다시 시작한 포스에서..

올해 4월정도인가 300불인가 스타트해서

7월 첫째주까지 56000불정도까지 뱅크롤 모았을때

나에게는 '이번에야 말로 다르다.. 인생역전에 나도 하이롤러다!!!!!'

라고 자만했나봐..

카지노와 오마하뺴고는 포스에 있는 모든게임을 싹다 하는스타일이라서

자세한 게임히스토리를 쓰기에는 지금 내 멘탈이 개병신되서 현타오고 쓰려서.. 이건생략할게..

암튼 이번에는 60k근처까지 뱅크모았을때, 과감하게 리밋홀덤이 생각나더라

그렇게 시작하자마자 끝까지 배드런에,, 레귤러들한테 개박살날줄 몰랐던것이가..씨발

예전병신같은버릇으로 개덤비다 ㅈ됬지..

그렇게 포스는 꼴도보기싫어졌다 지금까지,,

그래서 지금은,,그냥 코인만하고 있어

일상으로 돌아가야하나 그냥 다시 직장다녀야 하나 싶기도 하고 씨발..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데..한여름에 코로나가 막네?

이글 적고도 한동안 포고에 안들어올듯해

내가 다시 무장되거나 조금은 멘탈회복을 했을때

포스건 포커건 포고건 다시시작해보려고

그래도 지금 몬가 글쓰면서 풀리는게 있을거 같아서 썻는데 모르겟다

일단 쓴글 다시 내가 읽어보면 몬가 풀리려나? 

긴글 읽어줘서 고맙다 포고인들 잘살고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