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어떤 친구가 필아이비 이야기 올렸던데, 실제 실행 방법을 잘 이해 못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 정리해줄께..

아이비가 보가타 카지노에다가 게임할테니 준비하라고 한게..

1. 지랑 친구랑 둘만 게임할거라 했고,

2. 특정 카드를 지정했고 그 카드를 각 세션동안 계속 사용해야함 (그 특정 카드는 Gemaco 사 제품임)

3. 특정 딜러를 지정했어.. 그리고 셔플기계로 셔플해달라고 했어..

그래서 보가타 카지노에서 4번에 걸쳐서  천만불 가까이 따게 되는데.

아이비가 사용한 방법은 이거야..

이름하여 Edge sorting 인데,

한글로 번역하면 모서리 정렬이 되겠지..

뭐냐면 그 아이비가 원하는 특정 카드는 뒷면을 잘 보면 위와 아래를 구분할수 있어..

보라색이 먼저 시작하는지 흰색여백이 먼저시작하는지 쉽게 구분 되는 카드를 선택한거야..

이해가 안된다면 이 그림의 빨간 부분을 잘 봐..

좌측은 흰색 검은색 다이아가 온전한 모양이고 우측은 다이아가 반이 잘렸어.. 왼쪽카드를 뒤집으면 오른쪽이 돼..

그래서 1조건,, 뒷면이 저렇게 되어 있고, 자기가 쉽게 구분할수 있는 카드를 선택했어..

그다음은 어떻게 해야돼? 자기랑 파트너랑 카드 같이 만지면 더 빨리 모든 카드 정렬 가능하니까 둘이서 게임을 한거야.. 다른넘이 섞어버리면 안되니까 둘만 해야 되는거고..

그래서 둘이서 카드를 받아서 6 7 8 9  카드는 A 방향으로 딜러한테 주고 나머지 카드는 B 방향으로 딜러한테 주는거야..

딜러를 지정한 이유는 딜러가 한번은 셔플기계에 A 방향으로 넣고 한번은 B 방향으로 넣으면 애써 정렬한거 흐트러지겠지?

셔플기계를 선택한거도 같은이유고..

이런식으로 8덱이 지나가면 6 7 8 9 는 뒷면이 항상 구분되는 상태가 되어있는거야..

딜링기계에서 카드 첫장의 뒷면을 볼 수 있잖아.. 그걸 보고 베팅하면 되는거임..

이렇게 첫장의 6789를 알고 게임했을때 6.795% 의 엣지가 생긴다고 함...

필아이도 천잰데

잡아낸놈도 대단하네..

몰랐던 사람은 BB 줄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