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포스도 코로나의 타격이 있는지 카지노서버를 한국에 풀어버리더라.

그러자 포고에도 ㅂㅋㄹ를했니 어쩄니 블랙잭이 어떻구저쩧구 슬롯이 터졌는데 나불나불.......

한숨 존나 나온다 씹새들아 진심 옆에있었으면 손날당수치기로 관자놀이 존나쳤을껀데 운좋은새끼들...

잘들어라 사실 나도 바카라 정말 좋아한다..하지만 나는 온라인으론 절대안해.

주로 마카오가서 많이한다..왜냐? 테이블게임이 아닌 카지노를 상대하는 게임들은 이미 엣지에서 지고 들어가기에 반드시 잘 쉬어줘야하고, 잘 먹어줘야하고

힐링의목적으로 게임을해야 위닝할수있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내가 예전에 한창 비트코인이 뜰때 빗썸이라는 거래소가 생기고 리플이라는 코인을 210원에 들어갈려고 3000을 박은적이있다.

근데 친한 친구가 전화가 오더라.

핸드폰 매장계약 다해놨는데 이전 매장 법인대표새끼가 보증금 다날려서 점주들 형사소송들어가고 돈 못받았다고 질질짜면서 돈을 빌려달라더라.

존나 쿨하게 3000다시빼서 바로쏴줬다.

진짜 좋은 친구였고 또 동생같은 친구라 당연히 해줘야한다고 생각했던것같애.

그렇게 핸드폰 매장을 차렸으면 일에 몰두를 해서 언넝 빚갚을 생각을해야하는데 노름도 안하던놈이 갑자기 온라인ㅂㅋㄹ에 손을 대더라.

매장에앉아 손님이 오는둥 마는둥 의자에 앉아 영혼이 빠져나가게 게임하는 모습에 때릴려고도 해보고 다그치기도하고 달래보기도했다.

어느날 리플이라는 코인은 자고일어나니 2000원이 넘어있었고 2주도 안되어 4000원중반까지 가더라.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사실 아깝긴해도 당시 하는일도 잘됐고 친구 도와줬으니 잊자 라는 마음이었다..

근데 정작 내 친구는 계속 정신 못차리고 게임을 하다 나에게 수없이 걸리고 어느샌가 내 통장에있는 내 돈 400만원까지 해먹었더라...

돈은 못메꾸겠고 내 성격을 보아하니 쳐맞을확률AA VS 그냥넘어갈확률 2,7옵숫정도 되니 사람존나 많은곳에서 대가리 푹숙이고 양손모으고 사과하는데

우정이고 나발이고 할것없이 빌려준돈 상환얘기 꺼내고 그 자리에서 손절치고 차타고 집에가는데 리플210원에 들어갔던 내 돈이 존나게 생각나면서 콧물이흐르더라..

그때 깊은빡침이 올라오면 눈물대신 콧물이 난다는걸 깨달았다.

내 친구는 주로 마이크로게임이라는걸 했는데 이 마이크로게임이라는건 그냥 스튜디오 이름이다.

동남아여자애들 가슴골보이는 옷 입고서 카드까는 그런 종류중에 하나였어.

아마 온라인으로 해먹었던놈들도 알꺼야.

근데 내 주위에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있었고 걔중에 한명인 사설사이트 관련한 사람에게 문의했다.

마이크로게임에대해서 물어봤는데 동영상을 하나 보내주더라.

사설애들이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

장난치는 방법도 여러가지더라. 통신이상을 핑계로 화면을 잠시끈다던지. 아니면 뱅커나올차례에 화면을 살짝끊고 플레이어나올 동영상을 껴맞추기도하고..

내가 손절친 이유중에 하나는 내가 친구에게 이 동영상을 보여줬음에도 계속해서 정신못차리고 해먹었다는것...

마치 이만희를 지극정성으로 빨아주는 14만명의 신천지교인들처럼 그렇게 세뇌가 되어있었던것같다....

갠적으로 정말 너희들도 온라인에서만큼은 테이블게임 안했으면 좋겠다..

너희들이 보고있는 그 영상은 실시간도 아니고 얼마든지 조작가능한 영상이기에 너희들의 배팅성향에따라 얼마든지 조작가능한영상이다.

포스라고 구라안칠줄 아냐.

강랜조차도 오픈이래 지금까지 돈사고가 몇번이나 있었냐 셀수도없다.

돈이 몰리는곳엔 항상 구라가 있는법이니 나중에 즐거운마음으로 카지노가서 즐겼으면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포고를 알게되고 홀덤으로 인해 ㅂㅋㄹ가 조금씩 옅어져서 생각이안나.

그게 너무 좋은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