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기다렸냐? 요즘 좀 자주보는 거 같다? 근데 어쩌겠어. 단언컨대, 지금 이 순간이 포고의 황금기이며 지금 함께하고있는 여러분이 한국 포커 학구열 돌풍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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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0 23:53:56

 

 

 

 

나 기다렸냐?

 

 

요즘 좀 자주보는 거 같다?

 

 

 

근데 어쩌겠어.

 

 

단언컨대, 

 

 

지금 이 순간이 포고의 황금기이며

 

 

지금 함께하고있는 여러분이

 

 

한국 포커 학구열 돌풍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임.

 

 

잡설은 집어치우고,

 

 

장사 시작한다.

 

 

 

 

 

오늘 소개할 상품은,

 

 

자혼의

 

 

RANDOM BOX #2 이다.

 

 

 

 

----------------------------------------------------------------------

 

 

 

※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음.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까요.

 

 

 

아 그래요.

 

 

옛날 옛적에 한 레귤러가 살았....

 

 

 

 

씨부랄.

 

 

식상하잖아?

 

 

 

 

아무튼, 이것도 한 레귤러의 이야기이다.

 

 

 

이 레귤러에 대한 설명을 시작하기 전에,

 

 

당시 포스 하이스테이크에 대한 배경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선 지금 포스의 모습을 떠올려보자.

 

 

 

 

 

 

레이크는 납득할 수 있는 마지노선으로 악랄하게 떼고

 

레이크백은 거의 없다시피 하며

 

서버도 존나 터지는

 

독점 + UI빨 븅신양아치새끼들!!

 

 

 

 

 

 

동의하는가?

 

모두 사실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이렇지 않았다.

 

 

 

 

 

레이크도 꽤 합리적이었고,

 

신분제 레이크백 시스템으로 

 

높은 레이크백 신분을 얻게 되면

 

레이크만 간신히 이기는 미들스테이커가

 

하루종일 볼륨만 주구장창 존나 뽑아서

 

어지간한 직장인 뺨싸대기 좌삼삼 우삼삼 쌔려갈기는 게 가능했던 시절이 있었다.

 

나노노코 전설의 24테 멀티를 아는가?

 

걔는 윈레이트도 좋지만 레이크백으로 존나 벌었을 것임.

 

 

 

 

따라서 지금은 각자의 꿀을 찾아 뿔뿔이 흩어진 레귤러들이

 

 

 

 

Inked장강_LI.jpg

(장강 물을 타고 꿀을 찾아 떠나는 레귤러들)

 

 

 

 

당시엔 포스라는 공간에 전부 모여있었다.

 

어찌나 개미떼처럼 바글거렸는지,

 

온갖 인간군상들이 즐비했다고 하는데,

 

 

 

 

 

눈만 돌려도

 

 

 

 

 

 

레귤러3.jpg


(이리와 피쉬새꺄. 널 피쒸가 아닌 푸씨[pussy]로 만들어줄테니.)

 

 

 

 

이렇게 생긴 갱스터 타입 레귤러는 물론,

 

 

 

 

 

 

레귤러2.jpg

 

 

 

 

고귀한 품격과 소름끼치는 음습함을 동시에 갖춘 마피아 타입 레귤러,

 

 

 

 

 

 

레귤러1.jpg

 

 

 

대놓고 존나 쎄보이는 흑형 타입 레귤러까지...

 

 

 

 

 

평범한 인간은 도저히 발도 들일 수도,

한 줌의 가느다란 호흡조차 허용되지 않았다고 한다.

 

 

 

 

지옥도.jpg

 

 

 

가히 지옥!

 

 

 

소문에 의하면 이 악마같은 레귤러들은

 

 

발길을 헤맨 피쉬를 무참히 도륙하여

 

 

그 살을 씹어삼켜 허기를 달래고

 

 

시뻘건 피가 가득 담긴 잔으로 축배를 들었으며

 

 

뼈는 따로 모아서 탑을 쌓고..

 

 

젠가를 했다고 한다..

 

 

?

 

 

 

비명소리가 내는 서글픈 운율이 끊이질 않고

 

무자비한 폭력 속에 잔혹한 살육이 꽃피는,

 

 

인외마경(人外魔境)..

 

 

 

하지만, 그중에서도 서열은 나뉘는 법.

 

 

 

누가 우두머리인가?

 

 

 

모두가 침묵했다.

싸늘한 정적이 내려앉은 가운데, 누군가가 재차 물었다.

 

 

 

 

그렇다면,

 

누가 제일 강한가?

 

 

 

 

이 질문에, 많은 악귀들이 요동쳤다.

 

 

 

 

향신료123 : 나다! 내가 제일 강한 수컷이다!

아메리칸 풀드포크 : 닥쳐라! 패배한 개 주제에 감히! 나다! 내가 제일 강하다!

예언가 : 다 덤벼! 구와아아아악!

생컨 : 월 300억도 못 버는 찌질이들이!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아올랐고,

데워지는 것을 넘어 활활 불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때, 웅크려있던 한 사내가 몸을 일으켰다.

 

 

 

 

레드바론.jpg

 

 

남작 : 시 끄 럽 군.

 

 

 

일동 : 커헉! 웅앵웅!

 

 

 

 

그들은 항상 생각했다.

 

 

 

 

나는 강하다.

 

 

 

하지만,

 

남작을 이길 정도로 강한가?

 

 

 

 

뇌리를 엄습한 이 질문에, 

그 질문을 다시금 깊은 마음 한 편으로 묻어두고는

하나둘 제자리로 돌아가 다시 주저앉기 시작했다.

 

 

 

그렇다.

 

그가 당대의 최강이었다.

 

 

 

 

이때, 이걸 멀리서 지켜보던 한 레귤러가 있었다.

바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사나이.

 

 

 

그는 자신의 눈에 비친 광경이 미치도록 부러웠다.

 

 

 

 

 

기라성같이 즐비한 레귤러들의 무리 속에서도,

 

홀로 고고히 빛나는 존재인 남작.

 

 

 

 

그를 시기했다.

 

 

그리고 분노했다.

 

 

 

부수고 싶다.

 

 

 

내 손으로 꺾고 싶다.

 

 

 

베고 싶다!

 

 

 

남작을!!

 

 

 

 

그는 집으로 돌아가

 

닭의 목을 베어 방 곳곳에 그 피를 뿌리고

 

고대의 악신을 불러오는 주문을 외었다.

 

시간을 망각한 채 이어지는 되풀이 속에, 한 존재가 모습을 드러냈다.

 

 

 

 

omman : 나를 불렀는가?

 

레귤러 : 힘을 주십시오! 강대한 힘을!

 

omman : 좋다. 하지만 그 대가로 네가 사랑하게 될 모든 여성은 나의 특급 창녀가 될 것이다.

 

레귤러 : 좋습니다! 무엇이든 바치겠습니다!

 

 

 

 

그는 이미 완성된 레귤러였으나,

질투에 이성을 잃고 더욱 파괴적인 권능을 원했다.

그 끝에, 금지된 계약을 성사시키고 힘을 얻는 것에 성공했다.

 

 

 

 

 

그 끝에, 어느날 그는 남작에게 도전하기에 이른다.

 

 

 

유독 유황불이 쏟아지던 어느 가을 날.

 

 

 

 

이십칠일간 이어진 일기토 속에,

 

 

 

마침내 그는,

 

 

 

 

남작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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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얘가 남작한테 이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남작보다 쩌는 레귤러인 건 아니야.

그당시 남작은 얘가 못 패던 애들도 다 패고 다녔으니까.

 

쉽게 설명하자면, 남작 카운터? 정도겠네.

 

아 그래도 얘 개쩌는 레귤러인 건 맞음.

일단 남작이랑 같은 테이블에서 놀 수 있는 레귤러라는 거부터 이미 천외천인 거임.

 

 

후일담을 알려주자면

 

 

지난 번에 랜덤박스#1에 등장했던 그새끼 알지?

 

 

얘도 그새끼가 차린 회사에 들어가게 돼.

 

 

거기서 얘는 두 개를 팔고있는데

 

 

하나는 남작 죽이기라는 비급이고

 

 

또 하나는 6max 달인 과정이라는 비급이야.

 

달인 과정 비급이 남작 죽이기보다 두 배 비싼 거니까 알아두고.

 

 

뭐? 관심있다고?

 

 

마침 달인 과정 팜플렛이 여기 있으니까 한 번 읽어보던지.

 

 

아 그리고 이건 서비스로

 

이새끼 한 해 그래프 보여줄게.

 

 

에듀카1.png

 

 

원본은 가져오면 안 돼서 소문난 그림장인한테 부탁해서 똑같이 베껴낸 거다.

 

개쩔지 않냐?

 

한 해에 20억도 더 벌었다.

 

포커로만.

 

미친놈.

 

 

아무튼 여기 팜플렛 줄테니까 읽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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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요소 봐라 씨발.. 군침돈다.

 

 

와 저거 어떻게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으려나?

 

 

근데 뭐 얘기하고 있었지?

 

아 맞다. 랜덤박스2 였지.

 

 

 

와 시발 ㅋㅋ 이거 랜덤박스2 깠더니 저거 딱 나오는 거 아니야? 한글자막까지 달아서?

 

 

아 씨부랄 그랬으면 너무 좋을텐데 ㅋㅋ

 

 

아무튼. 랜덤박스2 팔고있으니까 많이들 사라.

 

 

 

내 예상으론,

 

 

 

5만원보다 싸게 살 수도 있다 니네.

 

잘하면 4만원보다도 더 떨어질 거 같음.

 

 

 

 

 

랜덤박스1도 손님 많이 받고 있으니까 어서들 참여해라 

 

 

https://www.pokergosu.com/best/5948770

 

 

헷갈릴까봐 말해주자면 랜덤박스1은 샌드위치고

랜덤박스2는 걍 딱 봐도 랜덤박스처럼 생겼음.

 

 

그럼 난 20000

 

 

+BB 한 번씩만 눌러줘라 많이 봐야 값 더 떨어지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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